알루 MTB로 한강만 타시는데 요새 좀 무겁게 느껴진다고 하셔서...

튜블리스 되는 래피드 CLX 2 사려고 했던거 포기하고 그돈으로 그냥 아버지 자전거 사드리기로 함

이젠 영원히 함께야 클린처 래피드 CL...


그래블이랑 하이브리드 중에서 고민;;


후보 1) 트렉 체크포인트


입흐다... 아이소스피드도 좋아보이고...

솔까 아버지가 52 사이즈 괜찮으시면 나도 가끔씩 탈 수 있지 않을까 사심 섞인 픽


후보 2) 트렉 FX 스포츠


지금껏 플랫바 mtb만 타오셔서 사실 이게 더 맞을거라고 예상하긴 했음

지오메트리에 따른 기본 자세도 이게 훨씬 편하고...


역시 매장에서 앉아보시더니 이걸로 골르셨다

체크포인트는 49사이즈가 맞는데 재고가 없기도 했고...


튜블리스 레디라 세팅도 좀 고민했는데 트렉에서 3개월인가 6개월인가? 튜브 무한 지원도 있고

아무래도 아버지가 관리하시기엔 클린처가 나은거 같아서 걍 순정으로...


오늘 출고하고 바로 접대라이딩 나감


괜춘한가? ㅎ;

한강 진입로에서 어떤 아저씨가 아버지 자전거 보고 오~ 자전거 엄청 좋네~ 이러셔서 아버지 기분 좀 좋아지심ㅋㅋㅋ


본트 가방이랑 핸드폰 거치대도 맘에 들어하심...ㅎ


내꺼랑 투샷


항속 한 20 정도로 천천히 달리시는 편인데... 오늘 첫 라이딩으로는 막 엄청난 체감은 안된다고 하심 ㅜ.ㅜ

아무래도 에어샥이 편하셨던건가... 이게 좀 더 잘나가는 느낌이라고는 하셨다

그래도 알루프렘/알루휠에서 카본프렘/카본휠이라 좀 체감될 줄 알았더니만...


어째튼 아버지랑 오래도록 같이 자전거 탈 수 있으면 좋겠다

로붕이들도 부모님이랑 같이 탈 수 있으면 한번이라도 더 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