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날 출근해야되서


멀리나가긴 함들고


이제 날 밝을땐 너무 더워서 나가기 힘드니 주말 밤에 나가볼까


창릉천 자전거길 가로등이고 뭐고 없는데 괜찮을까 해서


미리 사전답사 한번 다녀와봤엉




야간에 나가는건 처음이라 무서웠는데


슬근슬근 밟으니까 550루멘짜리 전조등이면 꽤 충분히 불 밝혀지더라요



이제 곧 장마시즌이라 탈 수 있을지 없을 지 모르겠는데


야간라이딩으로 행주대교 넘어서 아라뱃길 가보던가


아니면 한강 잠수교까지 가던가 해보고싶네







그리고 확실히 밤이라 그런지 시원하고 좋긴한데


얼굴에 고글이랑 마스크를 끼고 있어도


날벌레가 부딫히는데 은근 묵직하게 툭 툭 닿는거


진짜


기분 너무 나쁘다 이거



아 또 그리고 스텔스 새끼들 진짜 부모 없나


가로등이고 아무것도 없는데


갑지까 1~2m 간격 반대편에서


시커먼 뭔가가 자전거 쓩 하고 옆에 지나가니까


와 진짜 식겁해가지고


전조등도 안키고 후미등도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