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이싱하는 라이더들은 클릿

xc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페달링을 하고 싶다거나,

dh에서 몸샥이나 서스펜션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면서 최대한 빨리 가고 싶다거나,

여튼 레이싱이면 클릿 끼는게 맞는 듯.


2. "일반적인" 동호인 트레일/올마 라이더

보통 평페달로도 충분하고, 장기적으로 클릿 쓰는건 득보다 실이 크기 쉬움 (낙차시 부상위험, 클릿에 의존하는 잘못된 테크닉, 클릿 위치 잘못 세팅시 몸에 오는 무리 등등).


3. 동호인 xc라이더

타는 지형 및 라이딩 스타일 상 클릿을 씀으로써 오는 이득은 크고, 폐해에는 비교적 덜 노출되는편.


4. 동호인 엔듀로 라이더

이미 준dh급 레이싱을 전제로 하는 장르고, 라이더 자체가 고이고 썩은물들이라 클릿은 개인선택의 영역.



보닌 경험들)

드테일 올마로 입문해서 다운힐 속도가 빨라질수록 클릿으로 탈까 생각 조금씩 들다가, 입문 2~3년차 쯤에 트레일 풀샥 들이니까 클릿 생각 바로 싹 사라짐.

처음 1년정도는 평페달화 대신 그냥 반스 신었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아웃솔 내구성이랑, 페달링 효율에 영향을 주는 미드솔 강성? (rigidity)이라고 봄. 파이브텐 아웃솔 접지력에 익숙해지면 다른 신발 신고 탈때 역체감 들긴하는데 금방 다시 적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