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8년, 야로나따윈 없던 시절

신사임당 2장으로 구형 클라라스는 건지고도 남았었지..

그립읍니다ㅜㅜ

이때 로드에 대한 아무 지식도 없던 하브 등교충이

8마넌에 15년식 xrs16을 사게 된다..

사진만 봐도 틀내가 스멀스멀 올라오제?

심지어 몇년뒤에 안거지만 44사이즈였음ㅅㅂㅋㅋㅋ

그래도 탄천,잠실만 돌다가 팔당도 이따금씩 갔었다ㅋㅋㅋ

팔당대교 건너야되는거 몰랐어서

남단으로 저기까지밖에 못간건 안비밀..


오래 타면 44사이즈라 허리 ㅈㄴ아프길래

등하교만 1~2년정도 하다가 사이즈 문제란걸 깨달았음.


2년만에 세차한 뒤, 초딩한테 20에 넘기고

정사이즈 찾아봤지만 매물은 이미 씨가 말랐었고..

결국 15년식 ㅈ구형 클라리스를 25에 사버림ㅜㅜ

진짜 사이즈랑 기어비만 보고 질렀었다..

그래도 사이즈는 잘 맞아서 똥차데리고

강릉 점프해서 일출도 보고 동해안 종주도 맛보고

여름에 더워서 새벽 남산도 몇번 갔었다ㅋㅋㅋㅋ

구형 클라리스답게 다운힐은 후드 잡고 못멈춤ㅎ


근데 한강에서도 급유턴 따릉이랑 박을뻔하고

레버,브렠 업글이나 완차 기변 알아보기 시작했다

총알은 etf 만오천불 정도 있었는데

최근 환율,전기차 섹터가 계속 올라서 뺄 엄두도 안나고

일시불 100 이상 쓰는건 좀 꺼려져서 스컬100이나

중고 5800 105 위주로 찾아봤음.

맨날 당근,벽돌나라,번개장터 뒤지다가

결국 60에 업어왔던 퍼포머 레이slㅋㅋㅋ


갤럼들은 듣도 보도 못했겠지만

나름 풀5800에 7005알루라 8.3kg였다


근데 이때 두번의 중고 경험으로 기세가 오른 나머지

젤 중요한 사이즈 체크를 안했었다ㅅㅂ..


이모가 자기 키 167이라길래

170초반까진 괜찮겠거니하고

판교까지 가서 덥썩 물어왔는데

30km타고 허리ㅈㄴ아파서 재보니 44사이즈...하

그래도 구성은 혜자라 58에 빠르게 손절쳤다.

수익률 -3.3% ㅁㅌㅊ?


근데 것보다 씁쓸한건...

자덕남친이 그랜져 끌고 여친이랑 사러 왔는데 부럽더라ㅜ


ㄹㅇ신품급에 가볍고 데칼만 빼면 좋았는데 아쉽지만

방출하고 최종_수정_최최종_final인 대망의 주인공

매디슨바이크 제로컨셉 1.0 !!


매물은 몇번 올라왔었는데 2.0이거나 53사이즈라

입맛만 다시다가 당근 30에 떴길래 바로 업어왔다.


기스는 3개정도 있는데 브렠,변속감이 새삥이라 바로 질렀다

아. 변속은 아까 세워두다가 쓰러져서 소음생김ㅋㅋㅋㅋ


원래 타던거에서 1.5kg 줄고 브렠만 좋아진건데

너무 맘에 든다..안고 죽을래ㅜㅜㅜ


갤럼들처럼 1~2백 이상 잔차들도 타보고 싶긴한데

취미30+명품flex70 정도 인거 같아서

취업 전까진 이런 가성비템들이 끌리는거 같다ㅜㅜ

어제 잠깐 타본 친구 맥라렌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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