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무리했더니 오늘 점심 지나고 나서야 간신히 정신이 돌아옴

할 일도 없고 또 자장구나 탈까 하다가 안양천 한강은 너무 지겨워서

이번엔 네비 믿고 안산에 바다 보러 출발함




젤리안장 안장가방 휴대폰 거치대

틀딱 3종세트 준비 완료






카카오 네비가 직진하라고 알려준 곳

가끔 이상할 때 있음






드디어 자전거길(농로) 진입

날이 흐린 대신 선선하고 풍경도 좋았음






월곶 가기 전에 시흥갯골생태공원

눈치게임에 승리하여 사람 없는 한적한 휴일을 보내는 가족들




전망대가 있는데 이름이 흔들전망대임

두근두근해서 얼른 가 봄







어림도 없지 끝날 기약이 없는 공사중





아니 왜 갑자기 그래블?

이 길은 월곶까지 대략 3키로가 이어짐 카카오네비 시발련아






월곶에 도착하니 마음이 진정됨

네비는 소래포구를 찍고 왔지만 왠지 가기가 싫어짐







근처 스타벅스에서 휴대폰 충전시키며 아아나 빨아볼까 했지만 난 자전거 옆을 떠날 수가 없었고

메가커피에서 청포도 에이드 한잔 뽑아다 포구에 쭈구리고 앉아서 먹고 감

비싼 자장구로 한적한 여행은 안 되는 듯






물 빠진 바닷가는 왠지 쓸쓸함






채신식 고층아파트와 뻘 고깃배

이제 오이도로 네비 찍고 출발





배곶 공원 매점도 있고 왼쪽으로는 신도시 지어지고 있음







오이도 도착

분위기가 많이 칙칙한데 뒤쪽은 오이도 유흥가에 놀러 나온 사람도 많고 시끌벅적 했음







여기까지 왔는데 시화방조제 함 가봐야지







시화방조제 휴게소 도착 롱-핫도그 쫄깃한게 맛있음

대부도를 가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여기서 턴 함






복귀하는 길에 네비가 알려준 짜장길

카카오네비 너 나한테 왜그러니








지하철 타고 편안하게 도착

오늘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