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클라에서 카본105로 완차 기변도 해봤고

자잘한 부품 용품도 변경해봤는데 주관적으로 체감되는 것들 써봄




1. 피팅

안장 높이 조절부터 시작해서 프레임 사이즈에 이르기까지

첫차는 좀 컸던 감이 있는데 제대로 사니까 부상도 없고 힘도 잘받고


조절 가능한 부분이야 바꾸면 되지만 특히 프레임은 바꾸면 자전거를 바꾸는건데 첨부터 사이즈 잘 맞추는게 중요하더라





2. 안장

첫차는 딱딱해서 좀만 달려도 엉덩이 아픈게 그냥 로드 특이겠거니 했음 세상 모든 로드는 다 이런거라고 감수했지

근데 기변하면서 바뀐 안장은 장거리 뛰어도 말짱하더라 덕분에 첨으로 수십키로 장거리 원정도 갔다옴

몸이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면 돈을 쓰자




3. 페달

미끄러짐 이거 하나만 보면 될듯

일어서서 댄싱치는데 페달 미끄러지면 대참사남

자세도 계속 흐트러지고 거기에 신경쓰느라 달리는데 집중못하고 이러니 안미끄러지는게 최우선

안미끄러질거라는 신뢰성이 없으면 다리에 힘도 제대로 못줌


사실 이건 성능 이전에 안전 문제라 미끄럼방지는 무적권 강구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봄





4. 브레이크

아무리 브레이크 암이 중국산 이름없는 쓰레기라 해도

하다못해 패드만 시마노꺼나 좋은거 써주면 제동력도 그렇고 내구성도 그렇고 아주 좋아짐

이거만이라도 갈자


물론 더 투자해서 암 갈거나 아예 디브로 가면 제동력이 더 좋겠지





5. 타이어

고려할 조건이 참 더럽게 많다 타이어폭 tpi 튜브여부 기타 등등

근데 진짜 확신하는건 고오급으로 갈수록 돈값 확실히 한다 자전거에서 유일하게 땅과 직접 닿는 부분이라

소모품이지만 교체주기가 그렇게 짧은 것도 아니고 돈 아끼지말라고 말하고싶다


미끄러질 곳에서 안미끄러지는데는 온전히 타이어의 공이 큼


자동차 충돌방지 옵션으로 사고날뻔한거 막으면 우스개소리로 '옵션값 벌었다' 이러잖음 그런 감성이라고 본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