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그란폰도 답사 댕겨왔다.

사실 답사는 핑계고 오늘 회사 쉬는날이기도 하고.

장거리를 안탔더니 근질근질해서 한바퀴 돌아봄 ㅎ


지리산 그란폰도 나가는 갤러들 있으면 참고해...


집결지는 남원 공설 운동장! 

네비에는 춘향골 체육관으로 뜸! 거기가 거기여. 

7fed8274b58568f751ef80e544817573bb943a8dd1ad075119372917ef871fa0

7fed8274b58568f751ef83e046837273497e8c61f0aead073f10e84156b1a359

화장실이 2칸 뿐이라. 붐빌것 같은디,

대회날엔 건물안도 개방할지 어쩔지 모르겠다.



7fed8274b58568f751ef80e5448074736ace21c464d7bb569b52ef7c3ac869dc

오늘의 빌드는 정령치까지 투배럭 무정차다. 보기만 해도 든든하지 않냐? 


남원 시내에서는 퍼레이드도 이동한다고 하니. 

대회날은 문제 없겠지만 

시내에서 유턴을 3번 해버리는 병크가 터짐 흐흐 ㅠ


7fed8274b58568f751ef80e74e807c7327cc01f9bc0637b17b1f2f6e00b11093

11km 정도 지점에 짧은 업힐이 나오는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e1765bef70909572ddf9373486477f0ee2f9c2edc0fdcaac1c18176a812605bbb

바로 요 녀석인데. 여기 부터 팩이 나누어 질 듯.



고주재 다운힐 끝나갈 시점에 버스가 길막하고 억까하더라

7fed8274b58568f751ef80e640837d73938c24fefe430ea4465b5dc9325d370b

자창은 맞는데,,,,,남창은 아닙니다 !!!!




얼마후 수월재로 바로 진입.

7fed8274b58568f751ef80e14e837d7380b3bf01d0c2206b74d53cc83abc856b

수월재 올라본지가 오래디서, 감이 없었다 ㅠ

기억속에 있던 수월재보다 훨씬 길었음 ㅠ

거의다 올라와서 정상느낌이 나길래 꽈자먹으면서 천천히 갔는데

끝나질 않아 ㅠ


고산 터널이 나와야 정상이다.

7fed8274b58568f751ef81e54f82767380f6a94434c94c672b8df51cd3bf9b7a

7fed8274b58568f751ef81e4428176736ca0192a85a5ec962ec8d00a70001939

요기가 고산터널 



7fed8274b58568f751ef81e442807d739ce81399dbfb5c95329c228ea5fd9992

터널 안 노면이 젖어있더라. 대회날도 혹시 모르니 조심하길.




수월재를 내려가자마자 바로 가느재가 나옴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e1765bef709085729dd9373486477f00a3084932646dad4507769c2a6f934f4b4

요녀석....




올라가려는데......

7fed8274b58568f751ef81e44e847173d602f348e4492b983abf303f405a3d

ㅎ ㅏ..... 강형욱 불러와라 ㅠ

일단 스프린트 각 잡고 살살 지나가는데. 쫓아오지는 않더라. 휴..



가느재 다운힐 끝에서 막힌 삼거리가 나오니. 속도 내면 안됨.

이후에도 길이 어려워서 서행 하는게 좋음.

우회전 우회전 좌회전 우회전 이었던거 같은데.



왠만한 갈림길 바닥에 은색으로 화살표를 칠해 놨는디,

눈에 잘 띄지는 않더라. GPX 파일 필수다.

이후에도 길 찾기 어려운 구간이 꽤 있었음.

이길이 맞나 싶으시면 바닥을 유심히 봐라 답이 나올지도.




7fed8274b58568f751ef81e740837d732c318410aa66ae5b5da7857ea624f434

이제야 지리산에 온거 같아 설렌다.



7fed8274b58568f751ef81e74f857673eccc1c385ca380939b72ca77a82b36f9

7fed8274b58568f751ef81e640807373a81cdc61053ebf268b23e6ab66c4fc9a

7fed8274b58568f751ef81e640857673bcff828cdfac10575c654ed6bf38ec75

대회날은 벼가 황금색으로 바뀌어 있겠지?

농촌뷰도 좋다 크....



7fed8274b58568f751ef81e74f817373e19fddf71531896f4965ea13939bdc03

원배럭 클리어




7fed8274b58568f751ef81e64e8573736e46aefd2e111597981814273b075201

이 표지판 보시고 좌회전 하면 된다. 

바닥에 화살표 보이냐?? 저정도 크기다.

아재는 또 지나치고 유턴을 ㅠ

 


성삼재가 가까워지니 여자친구 만나러 가는거 처럼 설레더라.

작년에도 올랐지만 올해도 흐흐.


7fed8274b58568f751ef81e14f827d73e4bfd0497b891c4b6cde384ec3ee2563

이제부터 성삼재 시작이다. 흐흐.




7fed8274b58568f751ef8ee44f82727399e618ec1a9737df0cfe6b91f1458caf

ㅎ ㅏ... 가민도 욕을 하네.

경사도 18%은 우습게 찍어버리는 성삼재.

10% 이하는 평지로 느끼게 해주는 마법의 도로 흐흐



7fed8274b58568f751ef8ee6428470736477daef6c3050656e1343f90ff520f6

요기가 제 1 보급소 시암재. 

성삼재를 조금 남겨두고 위치.

아재는 투배럭이라 정령치까지 무정차로 간다.




7fed8274b58568f751ef8ee145837d7396e4f598c50ab874bf0dd9e258ee1baf

7fed8274b58568f751ef8ee1458577737d2c4bf8c44a72f9aad91600fd352b7a

올해 처음 온 성삼재. 휴게소도 잘 있고 그대로근 ㅋ.

성삼재 다운힐 조심히 내려가시고.

바로 정령치인거 알재?????





7fed8274b58568f751ef8ee044807673bcb1cc2e72bcdc0da727a2730de39f98

정령치 진입하자마자.... 가민이 또...

다운힐 탄력으로 오를려고 하지말고. 미리미리 기어 털어라ㅎ

상대는 정령치다.ㅎ

그래도 이쪽방향 정령치는 선녀지. 중간중간 쉬어가는 경사도가 나오거든.



7fed8274b58568f751ef8fe74e847c73c5aad59e828dfd2d8957bad27e0d83c1

정령치에서 보급. 투배럭은 벌써 not enough mineral.

붕어빵이 주머니에 다 안들어가서 ㅠ 가게에 몇개 주고 왔다.

아침에 챙긴 쿨링팩이 이제 시루떡이 되었다.



7fed8274b58568f751ef8fe14f8072735e2364a5a031f126373838ce852a61a4

그냥 갈까 하다가. 사진도 한장.




30km 정도만 더 타면 오도재가 금방 나온다.

7fed8274b58568f751ee87e54e847573321d05b150cb1499104a39b41b27acdd

오도재 초입 전광판인데.

대충,, 폭염이니 싸돌아 다니지 말라는 경고다.



7fed8274b58568f751ee87e44681757371d579342eaa5d751ce2a1c51166245e

오도재로 가는길 또 지나치고 유턴해서 찍은 사진 ㅋ

이정도면 유텁 업적 달성인거 같은데,,,




이쪽방향 오도재는 처음 타봤는디,,

오도재는 양방향다 지랄이다. 라는 결론.....



7fed8274b58568f751ee87e147817573ebf57b70aa092b037ca154d5407d0f42

7fed8274b58568f751ee87e147817073a91dac08e1cb2a09799b4187bf0b1772

오도재를 다 오르기전 여기가 마지막 보급소다.

정령치에서 보급한지 얼마 안디서 그냥 지나쳤는데.


이게 큰 실착이었음... 야발. 남원까지 슈퍼하나 없더라. ㅠ

여기서 마지막 보급을 꼭 하고 가야함.(매우 중요)



7fed8274b58568f751ee87e0468173730e6449713ab5dcd8bd88970c70c2355b

어찌저찌 오도재도 올라오고... 

아름다운길 지안치는 사진을 몬 찍었다.

다운힐에서 사진 찍었다가는 알재???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e1765bef7060f542bda9373486477f0cddbd36fb7266a8f36b16a4509b1fbc727

지안치 다운힐이 끝나면 바로 요녀석 등장.

처음 타봤는데 길다. ㅎ ㅏ..


이후로도 자잘한 업힐이 계속 나오더라.

고도표만 보고 없을줄 알았는디.


팔령을 넘고 물도 떨어지고 등판도 뜨겁고.

사진은 몬 찍고. 이제 그냥 타기만 했다.

ㅎ ㅏ등판이 너무 뜨거워서 

등판에 물 뿌리는 병크 짓은 왜 해서.

간만에 다리도 털리고 멘탈도 털리고 ㅎ ㅏ....


쉬는시간 포함해서 7시간 53분 찍었다.

9시간 컷인이 만만해 보이지 않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d1e1765bef70a0c5228d89373486477f0572975561721c72b1a7806bca96d357c6a

이정도면 순살 치킨에 맥주 이륙 가능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