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05년식 엘파마 스타라인 프레임을 들이고

프레임이 있으면 당연히 조립을 해야죠

그래서 차근차근 이것저것 모으던 와중 심심해서 중간 보고 올립니다.


1. 05년식 엘파마 스타라인 49사이즈(CtT)
CtC로는 싯 45, 탑 53이 나오는 물건입니다.
당연히 수평탑입니다.
특징으로는 약간 긴 탑 길이도 있지만

알루미늄 전삼각에 카본 후삼각(싯스테이, 체인스테이)이 접합된 진정한 의미의 알카본 프레임이다 이정도고요


나토 로고를 닮은 구형 엘파마 헤드뱃지 상태도 양호합니다.



스템은 완차 순정구성인 이스턴 EA50 10도 90mm

핸들바는 프로코렉스에 달려 있던 사토리 램 아나토믹 드롭바+3T SUB8 TT바

못생김은 대물림되는겁니다.

싯포스트도 완차 순정인 이스턴 EC50
안장은 뭐시깽이 이름도 기억 안 나는 싸구려 안장인데

튼튼해 보이네요.


2. 시마노 티아그라  ST-4500(2*9) 레버셋

진짜 특징 없는 구형 티아그라 레버입니다. 유일한 기능이라면 00년대 초중반 감성을 물씬 풍기는 정도입니다.

늘 강조해왔지만 시마노 특성상 8, 9, 구형10단은 상호호환 가능하기에 10단 드레일러와 믹스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3. 룩 KEO 클래식 페달

저는 룩 케오 클릿을 사용하니 당연히 케오 페달을 써야죠.


4. 시마노 클라리스 FD-2400 앞 드레일러

당근에서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갖고왔습니다. 마침 클램프 밴드 사이즈도 31.8이라서 딱 맞거든요.

본래 클라리스 스티커가 있었지만 살 때부터 날아가있었고요

아주 유치한 레터링으로 대체해줍니다.


5. 시마노 듀라에이스 RD-7800-SS 10단 뒷 드레일러

역시 대충 저렴하게 갖고왔고요(7만원 언더)
9단 레버에 물려서 9단으로 작동하게 될 겁니다.

00년대 중반 감성 업.


6. 벨로라인 2do 순정 휠셋

노바텍 허브+블레이드 스포크+알렉스림

아주 평범하지만 또 성능도 괜찮아 보이는 싼마이 휠입니다. 리빌딩해서 임시로 쓸 휠이지만 저렴하니 별 상관 없습니다.



내일 크랭크 사러 갈거구요(싸구려임)


조립은 7월 말쯤 끝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