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이라기보다 포일 얘기지만 어쨌든..

일단 난 스캇.. 특히 포일에 환장한 놈임

얼마나 환장했느냐.. 아래 사진 보면 알 수 있음







중간에 간첩 하나 끼어있는데.. 젤리우스 티보 피노 에디션 우리나라 1호차임

프레임이 너무 예뻐서 출시한 날 주문하고 다음 날 직접 프레임 픽업 해와서 조립해서 포일 버리고 딱 1년 탔음

근데 1년 타보니 내 성향엔 좀 안 맞아서 포일로 돌아가야겠다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한정판이라더니 그냥 막 찍어내서 팔아대는 통에 정 떨어져서 팔아치우고 또 포일 사서 4년 타고 올해 포일 또 샀음

이 정도면 진짜 포일에 환장한거지

아마도 난 이번 포일 한 4-5년 타다가 기변하게 되면 또 포일 사겠지만

누가 자전거 사고 싶은데 스캇 자전거 좋으냐.. 사도 되냐.. 물어보면

난 그냥 내가 이게 나한테 맞는 것 같고 내가 좋으니까 타는 거지 추천은 못하겠다 함

우리나라에서 스캇 인지도는 스페셜라이즈드나 트렉에 비비기에는 좀 부족하고

일반인들한테는 자이언트나 메리다만도 못한데 가격만 비싼 미친 브랜드임

스캇 타는 월드투어팀이 스페셜라이즈드처럼 성적 팍팍 뽑아내는 것도 아니고

스캇이 고객 친화적으로 마케팅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스캇이라는 브랜드를 선택해야 할 만한 매력적인 이유가 딱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