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빠링이나
클릿 껴있는줄 모르고 그냥 발 내리다가
발버둥쳐서 크랭크빵 당하는거 (위 사진)
는 어차피 시간지나면 적응될테니 넘어가고

7년 평페달충으로서 클릿 단점
1. 난 자장구타면서 중간중간 발을 옆으로 쫙 펴서 스트레칭겸 혈액순환을 시키는데 클릿 꼈다뺐다해야되는 동작이 추가되니 이게 귀찮아짐

2. 평지에서 출발하고 클릿끼우는건 수월한데
업힐에서 클릿 끼우는거 넘 힘듬
평지에선 걍 발돋움 몇번해서 자전거 앞으로 나가는 시간동안 클릿 끼우면되는데 업힐은 발돋움해도 자전거가 앞으로 안나가고 멈춰있어서 그 멈춰있는 찰나의 1~2초안에 클릿 끼워야되는데 넘 어려움
그래서 업힐에서 끼울땐 옆으로 주행해서 끼우는데
이 경우 중앙선 침범하게되서 위험함

3. 주행 능력이 좋아진건지 잘 모르겠음
당기는 힘도 써서 근육도 더 잘쓰게되고 한다는데
일단 허벅지 안쪽근육 쓴다는 느낌은 전혀없고 알도 안배김. 평속도 그다지? 근데 이건 내가 평페달타고 같은 코스를 가본적이 없어서 확실한 비교는 못함. 체감은 차이없음

4. 평페달충일땐 발볼로 타려고 중간중간 생각하면서 타야되는데 클릿은 자동으로 발볼로 타니까 그게 좀 편함

5. 도심지 주행할땐 신호걸려서 계속 클릿뺏다 꼈다해야되는데 지옥임

6. 노랑이? 정식명칭은 모르겟고 신발에 끼는 플라스틱
너무 빨리 닳음. 이제 고작 한 250키로 탔는데 벌써 망신창이라 교체해야될듯. 근데 이건 내가 끌바를 많이해서 그럼

7. 다운힐에서 급커브 있을때 커브 반대쪽 허벅지를 펼쳐주면 안정감이 생기는데 클릿끼니까 허벅지를 반도 못펼침

8. 클릿끼면 암만 적응하고 금방 뺀다고해도 갑작스런 사고나면 발이 자유로운 평페달보다는 더 많이 다칠거같다는 생각이 듦


결론
돈 아까워서 계속 클릿 쓰긴하겠지만
입문전으로 돌아간다면 굳이 입문 안할듯
개인적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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