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가면 인사 하는 트레이너 중 한명인데
탈의실서 샤워하고서 나와서
머리말리는데 트레이너가 들어와서 멸치인 내게..
역시 회원님 몸 좋으시네
회원님은 되게 정자세로 하는 사람이라고
운동 자세 좋다며
블라블라...
이 기회를 빌어 궁금한 것도 짧게 물어보고 그랬다.
여윽시.. 하며 인사하고 나가네
그리고 체중대비 멸치로 안보이나봐.
체중에 비해 말라보이지 않는다네
역시 멸치는 운동해도
벗거나 쫄쫄이 스탈 옷을 입어야
티가 나는가봐.
어쨌든 운동하면서 목표체중은 4키로만 더 붙임 되는데
이거 늘리는게 항상 마의 구간임..
예전엔 이 시점에 운동하다 어디 탈나면 운동 수개월 쉬면서
5키로 빠지면서 비쩍꼴은 멸치되는
요요현상 맞고 그랬는데..
다시 운동 하면 거기선 5키로까진 얼추 체중이 잘 붙다가
도돌이표.
이번엔 올해안으로 4키로 붙일수 있을지.
최근엔 스트렝스 위주로는 안하는중이고
웨이트는 하는 자체가 재미있기에
안다치면서 하는게 제 1순위임.
못불리면 우선 유지라도 시키자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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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보충제 단백질은 있는데, 단독으론 보통 안먹고 오트밀이랑 우유 보충제 견과류 씨리얼 섞어서 먹음. 아님 귀리가루 우유 보충제로 먹거나
조아요~~
ㅎㅇㅌ
로싸갤 멸치들이여 웨이트를 하자!
평소에 덩치 산만하던 형들이 대회나가려고 극한으로 살뺀거 보니까 옷입으면 그냥 멸치로 보이더라
ㄷㄷㄷ 부피를 줄이고 선명도를 높이는 뭐 그런거냐?
ㅇㅇ 체지방 극한으로 빼버려서 피부 잡아당기면 고무줄처럼 쭉쭉 늘어남ㅋㅋㅋㅋ
근데 그 기간엔 살맛 안나겠네 ㅋㅋ
그래서 짜증 많이내고 감정기복 심해지는 등 엄청 예민해짐ㅋㅋㅋㅋ
여자들 마법의 그날처럼 되는구나?ㅋㅋ
ㅋㅋㅋㅋ그러게 딱 그거다 그래서 대회 끝나면 무대 뒤에서 피자한판 흡수하고 도넛같은거 막 열개씩 먹고 그러더라
그런걸 소위 .. 영 업 이라고 합니다
그럴수도 있겠지만 피티 받으세요란 얘기는 단 한마디도 나눈적 없음. 그 트레이너는 지나다니면서 자세 안좋은 회원 있으면 자세 다시 알려주고 가는데. 영업 멘트도 딱히 안하더라. 거기 헬스장서 제일 열심히 지도하는 트레이너인듯. 다른 트레이너들은 쉬면서 노가리 엄청 까는데
옆에서 피티하는거 보면 쉬는시간도 길게 안가져가고 무작정 칭찬으로 구슬리는 소리도 안하더라. 운동에 도움되는 얘기들만 하는데 여자회원들이 원하는 타입은 아닌거 같아서 안타깝 ㅋㅋ 다른 트레이너는 하 진짜.. 돈 쉽게 번다 생각들게 피티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