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파주 북부 탐험 라이딩
모르는 길만 들어가서 헤메고 옴 ㅋㅋㅋㅋ
편의점에서 쉬다가 보인 개구리
자전거 입문 초기에는 모르는 길 다니면서 자신의 세계 랄까 그런걸 넓이는게 좋아서 자전거에 더 빠졌던 거 같음
처음에는 집 주변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옆 동네를 넘고 도를 넘거나 아예 전국을 돌아다니기도 했지... 더 가서 세계 수준까지 가긴 했지만...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이런게 하나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거 같음
자동차나 오토바이와 다르게 자기 힘으로 가다보니까 더 힘들겠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더 생긴다
자전거를 타고 가본 적 없는 곳에 있다보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기분도 들어서 좋았다
여러 풍경을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을 하며 자신의 세계를 점점 넓여가는 게 자전거라고 생각함
뭐 다른 취미들도 다 비슷하겠지만...
나는 이제 집 주변 코스는 왠만큼 다 가봐서 더 갈 곳이 한정적이다 ㅠㅠ
처음의 모르는 곳을 향해 떠날 때의 낭만이 조금 떨어져서 쓰는 푸념글 ㅠㅠ
지방 투어나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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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