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전에 분명 

이랬거든 ㅋㅋ
그래도 출발해서 위로 가다보면 비구름이 없어질수도있어서
일단 출발했다.

이어폰 끼고 가는데

반대편아저씨 두명이서 지나가며 뭐라고하는거야

나는 지레짐작으로 "비와요"라고 들어서 멈췄지 

그래서 방향 바꿔 달려서 따라잡은

다음에 비오냐고 물어보려했지

근대 아저씨 둘이 생각보다 빠름;

암튼 따라잡아서 비오냐고 물으니까 아니여 라더라

근데 이미 2km는 달려옴 ㅋㅋ

그래서 김빠져서 걍 돌아옴

그래서 기상레이더 켜보니까


깨끗하네 ^^

아저씨들이 서로 떠든걸 내가  비온다고 들은건 
내 마음속의 나약함 때문이 아닐까?

나는 원효대사의 해골물을 떠올리면서
자담치킨 사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