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떻게 찍냐는 게이가 있어
얕지만 현직 작가님께 배운 몇가지를 알려주려 함

사진은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뺄셈의 미학' 이라는 것을
숙지하고 있으면 됨

최대한 내가 담고 싶은것은 담되 그 외에 필요없는 모든것은 최대한 배재하라는 것임 그게 물리적으로 걸리적 거리는 물건을 치우는 것이든 구도 잡을때 안나오게 하던 말이지

그리고 구도와 배경선택만 잘 하면 그 외에는 다 찍는 사람의 센스이고 거기서부터는 정해진 구도나 그런 것 따위 아무런 의미가 없음

그래도 도저히 구도를 못잡겠다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몇가지만 이것도 개인적인 주관이 좀 섞인 팁을 알려줌

기본적으로 카메라 옵션에서 수직 수평 안내선을 꼭 키고 찍는것을 권장함

지금 대충 집에서 찍은 거라 배경이 따로 없다는 점 양해 바람

기본적으로 구도를 잡을때  찍고자 하는 사물이나 사람의
기준점을 정해서 선과 선이 만나는 교차점에 위치하도록 하고
배경, 예를 들어 지평선이나 수평 방향의 배경을 삼분할된 선에서 위나 아래 혹은 감으로 가운데에 맞춰서 찍음


이게 보통의 못찍은 사진

좌우 균형이나 시점등 고려하지 않고 찍은 사진

같은 자리에서 밑에서만 찍었을 때

확실히 안정감이 생김


스샷 버튼 누르느라 수평이 조금 안맞는 것은 양해 바람

내 경우 자전거만 찍는 측면샷을 찍을때
큐알 혹은 액슬을 기준으로 수평을 맞춰서 찍음

이때도 탑튜브 위가 보이지 않게 자전거의 정 가운데 높이에서 찍음


뒤에서 앞에 있는 배경을 향해 나아가는 듯한 사진을 찍을 때

이때도 리어 큐알쪽을 기준으로 수평을 맞춰 찍으면 됨

조금 더 극단적으로 뒤에서 찍는 경우

안장에 기준선을 맞추고 그 선이 일직선으로 리어 허브에맞도록 찍음

아얘 멀리서 찍는 경우

예시처럼 자전거보다 뒤나 앞에서  바라보듯이 찍는 경우 나 같은 경우에는 bb에 포커스를 맞춰 찍는 편임

혹은 자전거의 정측면 방향에서 찍는 경우에는 리어 큐알에 기준을 맞춰 찍는 편

광각 사진을 찍을 때

타이어가 가장자리에 맞거나 큐알을 기준으로 로우 앵글로 찍으면 금방이라도 달려나갈 것 같은 위압감 있는 자전거의 사진이 찍힘

외에도 수많은 구도가 있고 나도 짤막하게 배운거라
나 또한 완전한 정석은 아님

그냥 대충 구도를 1도 못잡는 싸붕이들을 위해 아는 잡지식 몇개 풀어 봄

대충 그런 기준으로 찍은 사진들

내가 위에쓴 팁 말고 구도 자체는 백프로 정석이 아니니

대충 참고해서 라이딩갈때 다들 예쁜 사진 많이 찍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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