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뜨거운 햇볕 아래 자전거를 탔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도 열심히 탔을까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가을이 왔을 때 또 자전거를 타고 함께 가을을 느꼈을 때 너무 행복했다
지난날 자전거를 타고 멀리 먼 곳까지 간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그리고 그것이 힘이 들면서도 기쁘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았다
겨울이 와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날을 기다렸다
그 기다림이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설레임과 비슷했다
그리고 또 이렇게 봄이 왔다 작년처럼 멀리 자전거를 타고 나갈 것이다 생각만으로도 설레임 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해 보지 못했고 말한다 한들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사랑은 우연히 온다 나는 또 우연히 그 사랑을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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