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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달 전 중고로 산 내 자전거 ㅋ

  나는 나이도 많아 이제 퇴물이다.

 혼자 타는 게 심심해서

 지역 클럽에 가입했다

 내 나이 정도에 돈 없이 취미 생활 하기 힘들다.

 이번 클럽에 적응 못하면 혼자 돌아 당겨야겠다

 배드민턴도 돈 없이 버티며 했는데

 또 할려니 막막하다 ㅠㅠ

 보통은 사람이 친구인데

 나는 운동이 친구다 ㅋㅋ

 나는 적당히 꾸준히 오랫동안 운동해 왔다

 오래전 새벽에 일어나 아파트 뒷산 정자까지 뛰어 오를 때 였다

 해 뜨기 전이라 컴컴하고 가로등 빛 아래에서 뛰어오르는데

 언제 올라왔다 내려가시는 중인지 노부부 께서 내려 오며 뛰어 오르는 나에게 

 해주신 말씀 " 젊은이 천천히 가게 그렇게 하면 2,3년 후에는 안보이네"

 우연히 들은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오랫동안 운동하고 있다

 오래 운동하는 자가 승리자다 ㅋ


 얼마전 내가 한심한 생각이 들었다 곰곰히 생각해 봤다

 내 꿈이 뭐였지? 

 지금까지 나는 노력도 무엇에 대단한 열정을 보인적도 없다

 그래서 나온 지금의 결과는 사회적으로 참담하다

 가족에 매우 부끄럽다

 하지만 내색할수가 없다 ㅠㅠ

 그래도 차분히 생각하다 불현듯 생각난게

 똥배는 나왔지만 여러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앞으로도 할생각이라

 내꿈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것이 이였더라 ㅋ

 왜 그랫을까 돈 많이 버는 걸로 할껄 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