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7일 4년전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 처럼

장마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내리고

동호회에서 수중라이딩을 하자 아니다.

그냥 해산하자로 나뉬었고


소나기가 그치길 기다려보기로 하였다.

나는 빨리 집에 가고 싶었지만

그룹에서 비가 멋기를 기다렸다.


내가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코스를

달리고 싶어서


언제쯤이였을까

그녀가 웃음이 내 가슴에 꽂히기

시작한 건 그 당시 내 나이 30살

그녀는 24살 6살 차이

지금 생각해도 정말 도둑놈 심보였지


나는 정말로 그녀가 웃으면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만 봐도 행복했고

그녀가 힘들고 지친 기색만 내도

가슴 한 편이 조렸다.


진한 쌍꺼풀과 검은색 윤기있는

머리가락 앙증 맞음 코 흰 피부

그리고 항상 미소 짓는 입술에

빠져든걸까~!


왜 나는 정말로 그녀가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았다,


매일 매일 한 달의 한 번씩 보는

그녀때문에 하루 하루 더 열심히

자전거를 탄 것 같다.


어느 순간 그녀의 발길은

끊히고 나는 반년을 넘게

그녀가 돌아오길 기다렸다.


3년 뒤 항상 다니는 미용실이

코르나로 망하고

다른 미용실을 찾아가보니

그녀가 있었다.


너무나 반갑게 인사해주는

그녀가 아름다워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 동안 사정을 들어보니

취업문제로 새 직종을

공부하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가 '아직도 자전거 타세요."

라고 물어볼 때

정말로 기뻤다,


네 아직도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그럼 언제 한 번 같이 타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