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동네는 워낙 비가 안오는 동넨데... 여기는 비오는 와중이나, 비온 후에 땅 어느정도 마르기전에 타지말라는게 기본적인 입장이더라. 비오는 중에 타면 물골 더 악화시키고, 어느정도 마르기전에 타면 땅 굳기전에 토양 쓸고 내려가고 바퀴자국 남아서 트레일 망가진다나? 부슬비 오는날 그냥 근처 뒷산에 가볍게 걸으러 나갔다가 대여섯명이 우의입고 삽질하면서 불법트레일 빌딩하는 것도 봄...


반면에 허구한날 맨날 비 오는 밴쿠버라던가 영국같은 동네는 오히려 배수 잘되고 빨리 마르는 코스들이 많은지 비 상관없이 타는 영상 많이보이고.


한국은 어떰? 

비 그치고 하루이틀 뒤에 땅이 적당히 마르되 습기 머금고 있을때가 진짜 그립도 좋고 바퀴도 빨리굴러서 기분 째지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