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펌프장 생기기전 (아마도 20세기?)까지만해도 안양천 뚝방이 넘쳤거나(양정고등학교나 목일중학교 출신 아재들은 그 냄새 기억할거임 ㅋ)

 아예 주택가 하수도/하수관 자체 용량이 적어서 물 빠지는게 늦었고

특히 신정동, 목동 같은 저지대는 그 덕에 길에서 집 마당으로 물이 넘쳐들어와서 난리였음

(시기는 태풍아니면 9월초 가을장마 시기 집중호우였음)


2000년대 초반에 배수펌프장 지어졌던거로 기억함(막연한 기억이니 시기는 부정확)

그리고 나서 한두번은 잘 막더니 몇년만에 한번 또 물난리가 났는데 이건 하수도 역류였음.

이게 ㄹㅇ 지랄맞은게 그냥 개천물, 하천물 넘치는건 흙탕물 냄새인데 온갖 하수썩은 냄새의 후폭풍이 남음.

당시 지하에 세입자 집에 물 들어온다고 새벽 2시에 아버지가 깨워서 내려가 물 푼 기억이 남.


그때도 펌프장 당직자가 술쳐먹고 쳐 자느라 개폐 타이밍을 놓쳤다는 소문이 동네에 파다했음.

진실은 모르겠지만, 새로 시설 지어지도 괜찮다가 갑자기 또 그러니 당연하게 날 법한 소문.


내일 오전엔 잠깐 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