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놀란거는 로싸갤이 나름 틀딱갤인 탓인건지 클린한 탓인건지 급식들도 아무도 관심갖지 않고 있고 다른 갤럼들도 적당히 받아주면서 넘기고 있는데


일단 우울의 세계에 갇히다보면 자기가 자기자신을 인정못하고 혐오하게 되니까 오히려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데


나에게 뭐 조금이라도 거슬리게 말하면 자신을 비하하는 것 같으니까 가시세우고 사납게 대하게 되는거고

정작 자신은 지금 외로우니까 본인이랑 친하게 지낼 사람 찾는거잖아

비추도 그냥 일상적으로 누구나 박히는걸 지금 날 비하하는건가? 라고 생각해서 날카롭게 대하는거고


근데 일반인은 우울증 걸린 사람을 이해 못해
우울증으로 2년을 보내고 스스로 탈출한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그대가 겪는 고통을 내가 감히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우울로 오는 고통의 이유가 남들은 헤아리기 힘든 세계에 있음


사람들은 커뮤가 따뜻한 공간 아니고 과몰입하지 말라고 했지만
응원삼아 한마디 했다

남들은 그대를 싫어하지 않으니 그대부터 스스로 나아지려는 노력을 하고 끝내 나아지길 바람

원래 항상 개미 게시글 눈팅하는 고닉이지만 이건 반고닉으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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