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이어 두번째 자전거 타기
최고기온이 좀 높을 예정이라 일찍 일어나서 탔음
저번 주말에 탔던 비포장 트레일 그대로 타되 50마일을 목표로 함
바나나랑 사탕, 물통 두개 들고 출발
져지는 없으니까 복대에 이것저것 쑤셔넣었음
주말 아침이라 그런지 트레일에 사람이 많았는데 특히 달리기하는 어린 애들이 많았음
출발하고 한참 지나서 장갑이 생각남
저번에는 거진 대낮에 출발해서 엄청 덥고 물도 많이 마셨는데 오늘은 좋았음… 가는 길까지는 
25마일 찍고 돌아오면서는 해는 내려 쬐지 체력은 빠졌지 힘들었음
중간중간 멈춰서 5분씩 쉬지 않았으면 뒤졌을것 같음
그래도 목표한 50마일은 이뤘고 내일은 까불지 않고 30마일만 타야겠음
그리고 일단 무조건 돌아오는 길은 더울테니 좀 더 일찍 일어나서 타야겠음
유튜브로 배운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은 채로 물마시기도 연습해봤음 
무서웠지만 어찌저찌 먹기는 했음
아직 두손을 놓지는 못하겠음
파쇄석구간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포장도로인데도 얇디 얇은 로드로 슝숭 지나가는 사람들이 멋있어 보였음

살 빼겠다고 시작한 자전거인데 집에 와서 밥 세공기에 아이스크림 두개 쳐먹는거 보고 답이 없는 놈이라고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