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선로그 투척
남산 다녀왔다
문제의 발단은 중간에 소나기가 왔음.
이제 집 다와서 양재천 빠져나가려고 오르막 올라가려는 찰나
비도 오고 시야가 좁아진 상태에서 오르막 초입에 있는
모래더미 못보고 그대로 넘어졌다;;;
천만 다행인건 왼쪽으로 낙차했는데
무릎 팔꿈치 등만 타박상입고 뼈는 멀쩡하다
넘어지면서 옆에 머리를 개쎄게 박았거든?
넘어지는 그 찰나에 병신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들더라
헬맷에서 팍!하는 굉장히 큰 소리들렸고
일어나면서 느낀게 헬맷없었으면 영영 못일어났겠구나...
라는 생각들더라..
장담하는데 이런 낙차는 평페달이었어도 100% 낙차했다
물 + 모래 조합으로 그냥 순식간에 넘어짐.
속도는 19-20정도였다.
그러니 평페달 써서 난 안전하니 핼멧 안쓴다는 애들아 제발써...제발 부디부탁한다..
너네 인생 n번 살게해주는 헬맷 왜 안쓰냐...
살리체 에어로 핼멧인데 뒤에 조이는 부분만 떨어지고
본체는 멀쩡하더라...
원래 충격흡수해서 핼멧이 깨져야하는거 아님?
뭔가 이상해서 다음 헬맷은 다른걸로 바꾸려고..
핸들바 왼쪽 휘었는데 이거 샵가서 펴달라도하면 펴줌? ㅋㅋ
요약
1. 헬맷은 인생을 n번 살게 해준다
2. 살리체 에어로 헬맷은 상당히 큰 충격에도 안부셔진다.
(다른 브랜드로 바꿀 예정)
3. 핸들바 휘어진거 샵가면 펴줌?
- dc official App
조심조심 나도 뚝섬부터 비와서 진짜 쉬다가 개같이 옷다버리고 걍빨리왔음 ㅠㅠ
웃긴게 도착하니 1시간뒤에 비 딱 그치더라; - dc App
와 근데 나도 림브타는데 브레이크잡을때마다 끼끼긱이소리나길래 존나불안했어
그 밀리는느낌나더라;; 물길달리는데
난 스르르르 이런소리남. 제동력 떨어질때 나는 소리.그래서 천천히 왔는데도 낙차 ㅠㅠ - dc App
그거 주먹으로 퍽퍽 치면 다시 돌아옴 ㅋ 헬멧의 중요성은 진짜 뒤질뻔해야지 느껴짐
맞아 7년 넘게 라이딩하면서 머리박살날뻔한게 오늘이 처음이네 - dc App
하이바는 쓰자
무조건! - dc App
코너링 아닌데 넘어진거야??
엉 그냥 직선구간에서 - dc App
어우 크게 안다쳤다니 다행이네. 레버는 그냥 손으로 세게 치면 다시 돌아감
정확하게는 레버의 후드고무 벗겨서 클램프고정나사를 조금 풀어주고 레버각도 원하는위치로 세팅한 후 다시 규정토크로 조여주는건데 귀찮으니 그냥 주먹으로 때리셈
ㄱㅅㄱㅅ. 낼 함해봄 - dc App
아니 하나 라도 더 보내야 도로가 쾌적해지는데 왜그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dc App
헬멧 한 번 박으면 바로 바꾸는게 좋더라. 아무리 멀쩡해보여도... 안전에 돈 아끼면 안되지!
앙 맞음 얼바인2로 오늘 삼 ㅎㅎ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