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른 흙길이나 돌이나 자갈 많은 길에서 끌바하면 거의 무조건 클릿에 흙 끼거나 갈려서 페달에 체결 잘 안됨

그나마 시마노 클릿은 스피드플레이에 비해서 좀 나은 편인데 스피드플레이는 악몽임

C링 안쪽에 흙이 끼거나 자갈에 갈리면 체결 더럽게 안됨

용문역에서 숙부님 댁 가는데 공도로 20km 정도 밖에 안돼서 자전거 도로 검색해서

40킬로 정도로 돌아가는 우회코스 탔는데 그 우회 코스가 mtb용 산악 코스였음

거기다 전날 비가 미친 듯이 온 뒤라 흙바닥은 물러터지고 파여서 박혀있던 돌들 다 튀어나와 있어서

올라가는 건 꾸역꾸역 페달질 해서 올라갔는데 내리막은 타이어 박히고 돌에 미끄러지고 난리라

내리막 3km 정도 걸어 내려왔는데 클릿 작살나서 클릿이 페달에 안 꽂혀서 죽는 줄 알았음

그러니까 클릿으로 임도 탈 땐 웬만하면 안장에서 내려올 생각 안 하는 게 좋긴 개뿔.. 

그냥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