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브레이크 유압액
이게 도트 오일인데 스램 물건은 원래 아비드 브레이크 걸
자사화하면서 넘어온 거라 아비드처럼 도트 오일을 씀
그러니까 스램 브레이크는 자동차 브레이크 유압액을 쓴다
그런데 도트 오일의 독성 물질은 사실 이유가 있어서 넣은 거임
문제의 그 성분은 다른 게 아니라 ㅇㅅㅇ... 흡습성이 있음?!
이유인즉 브레이크 케이블에는 항상 수분이 침투하게 되는데
도트 오일의 경우 흡습성이 있어서 오일 자체가 물을 먹는다
다시 말해 물이 들어가면 오일 전체에 잘 녹아 들어간다는 것임
그래서 물을 먹어도 브레이크 작동에 별 다른 지장이 없음
물론 "웨트 오일" 상태가 되어서 끓는 점이 떨어지긴 하지만
물 자체가 끓어 올라서 브레이크가 바보가 되진 않는다
일부러 친수성 독성 물질을 섞어서 브레이크 성능을 올린 것임
반면 시마노나 마구라의 미네랄 오일은 말 그대로 광유
그러니까 순수 소수성 물질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유압 케이블로 수분이 침투하게 되면 녹질 않고
점점 모여서 유압 케이블의 가장 아래쪽으로 물이 참
그런데 다들 알다시피 자전거 브레이크 캘리퍼는 하단에 있고
따라서 오랜 시간이 지난 미네랄 오일 유압 케이블의 경우
브레이크 캘리퍼 부분에 물이 들어찬 상태가 되어 있는 것임
이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장시간 오래 잡게 되면... 안 좋지
물이 먼저 끓어오르면서 브레이크가 헐렁거리고 안 잡히게 됨
다만 이렇다고 해서 미네랄 오일이 나쁘냐고 하면 그것도 아님
왜냐? 일단 독성 물질이 없는 건 둘째치더라도 자전거란 게
자동차처럼 엄청난 하중과 출력을 내는 물건이 아닌데다가
내리막을 한없이 내려가서 브레이크가 조사질 일도 별로 없다
다만 미네랄 오일 만드는 시마노나 마구라 등 업체들이 꼽다
얘들은 항상 세레브한 자사 오일을 쓰지 않으면 나쁜데샤아악!
하는데 실제로는 식물성 기름 넣어도 작동은 잘만 된다고 함
그렇지만 물 좀 먹으면 반드시 블리딩을 해야 안전이 보장됨
도트 오일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원래 물을 먹는 놈이라 버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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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찾아보면 나옴 도트 오일 끓는점 해서 검색하면 각 도트 오일별 드라이(수분 안 먹은 상태), 웨트(수분 먹은 상태) 끓는점 찾아볼 수 있고 미네랄 오일도 따로 나옴 - dc App
무게 좀 나가는 사람이 산악 자전거로 남산 풀 브레이킹해서 내려오면 밤에도 로터 벌겋게 빛나기도 하고... 종종 산악뚱 아저씨들 보면 달아오른 로터에 화상 입어서 종아리에 로터 자국 남고 그런 경우도 있었곸ㅋㅋ - dc App
로드는 로터 붉은색 되는걸 못보나?
글게? 로드라고 해서 브레이크가 더 안 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 dc App
사실 독성있다고 큰 문제도 읎제 브래이크오일 먹을것도 아니고
근데 저 독성 발암성 물질 포함이라 최소 보안경은 쓰고 해야 함 ㅇㅅㅇㅇㅇ 튀었다가 눈 조지는 수가 생김 - dc App
정비는 샵을가라 이거야
정답! - dc App
그럼, 스램 브레이크에 쓰이는 오일이 dat4 오일인건 알겠는데, 차량용 브레이크 오일이라도 상관 없으니까, 무독성 오일은 없음? 자동차 산업 전방에 널리 쓰이고 있으면 1~2개쯤은 만드는 회사도 있을것 같은데
글게? 근데 자동차 업계에서 쓰는 그런 도트 오일을 무독성으로 굳이 쓸 이유가 없는지 그런 건 없는 듯함 - dc App
도트는 잘못튀면 험한꼴 보게되서 무섭....
그치 ㅠㅜ 보안경 정도는 기본 써야... - dc App
수분 캘리퍼에서 얼면 졸라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