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다 된 시간
비를 맞으며  기상청 ㅅㅂㅅㅂ하면서 인도 겸 자전거길을 달리고있는데


전방에 원피스입은 여자애가 우산도 안쓰고 비 맞으면서 술에 취한 듯 갈지자로 걸어가는게 보입니다

그 여자애와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는데
여자애가 원피스 치마를 치켜올리면서 달덩이같은 엉덩이가 보이고 그 상태에서 길가에 노상방뇨를 하려다 나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저도 얼음 그 여자애도 얼음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케이던스를 높혀서 모른척 지나갔습니다
헌데 어젯밤에 봤던 하얀 달덩이 두개가 떠오르네요

자전거는 좋은 운동이 맞습니다



7ce58027e18b61a237efd7e112d3723f037189d1121a411c18b6de999dc0b05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