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비로봉가려다가 천식때매 병원간 이후로 추석까지 자전거 금지령 내려졌는데 너무 좀이 쑤시고 마침 오늘 공강이라서 몰래타고옴
출발하는데 드리워진 어두운 구름들
기상청에서 비안온다고 했으니까 오늘만큼은 믿고 출발
가는길에 네이처파크(길 잘못들어서 스파벨리로 감)
현 포니목장
외숙모가 운영하는곳이라 물한잔 얻어마시러 왔는데 안계시더라
최정산 초입
시작부터 15프로를 넘나드는 급경사가 나옴
100미터 올라오자마자 바로 휴식
경사도가 첨부터 끝까지 빨강만있음
새벽에 온 비때문인지 젖은노면들
올라가는건 올라가겠는데 내려올때 ㅈ됬다 이생각들었음
(구)포니목장 근처오니까 안개가 아니라 구름이 내 아래에있음
예전 포니목장있던곳
옛날에 외숙모도와서 여기서 일도하고 했는데 그땐 여길 자전거 타고올거라고 생각도 못함
사진은 잘 표현이 안되는데 구름때매 오후3시인데 전조등 켜고갔음
날도 춥더라
최정산 정상 헬기장
역시나 구름때문에 아래는 하나도 안보임
멋진 사진한방 남기려고했는데 ㅠ
내려갈때 급경사에 계속되는 N자커브 젖은노면이라서 브레이크 꽉잡고 계속 내려왔는데 잡아도 20밑으로 떨어지질 않더라
-디-라서 살았다
다행히 부모님 돌아오시기전에 와서 완전범죄완료
비로봉이 여기보다 더 빡심 ㅋㅋ 최정산은 그래도 갈만하지...근대 분위기는 도로 깔기전이 진짜 좋았는대 아쉽 ㅜㅜ
비로봉은 좀 나중에 도전하는걸로....
일단 가는길에 한티 넘어야 되는대 한티가 최정산 보다 조금 쉬움 ㅋㅋ 다시 집갈려면 한티 또 넘고 오던대 빙 돌아서 집가야됨 ㅋ
작년에 동파한 넘으니까 뻗었는데.. 한티재를 2번이나;;
오 다음에 대구가면 가봐야지
날 맑을때가면 진짜 경치좋을듯
최정산의 최정상에 가셨군요 깔깔
개곳수 ㄷㄷ
누가봐도 자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