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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개미에게는 오다노 라는 형제가 있다.


이 두 형제는 무척이나 닮았는데, 근본, 


즉 오랜 시간동안 무척이나 많은 생산품을 만들어왔다.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기본에 충실했으며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생존해왔다.


사진을 보라. 무려 전지현이 선전하는 신용도. 


무려 40년이 넘은 역사동안 대량생산을 해온 축적된 기술력.


이것이 근본이 아니면 무엇이라 할까?






그리고 여기 아주 못난 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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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연탄 가디건에 데칼 네 줄 그어놓고 140만원(33프로세일)을


박아놓은 이 같잖은 놈의 이름은 톰브라운.


고작 20년 가량 전개된 역사,


모가지마저 잘린 알 수 없는 모델,


그리고 잠깐 반짝 엄청나게 일었다가 잠잠해져버린 노근본..


팩터는 우리 지씨 가문에 비하자면 이 톰브라운과도 같은 듣보 브랜드인 것이다.





우리 지오다노 유저들이 참을 수 없겠느냔 말이다.


근본도 밀리고 역사도 밀리고 모델도 밀리고 생산성도 밀리는 이 같잖은 브랜드가


더더군다나 거품이 빠지는 것이 눈에 보이는데도 더 비싸다는 사실을?





더 많이 만드는 회사, 더 오래된 회사, 더 유명한 회사!


자전거를 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보라. 


"자이언트를 더 많이 들어봤나요? 팩터를 더 많이 들어봤나요?"


평생 옷을 신경쓰지 않은 사람에게 물어보라.


"지오다노를 더 많이 들어봤나요? 톰브라운을 더 많이 들어봤나요?



우리는 돈이 없어서 톰 브라운을 입는 것이 아니다.


더 근본이기 때문에 지오다노를 입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