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업힐 피니쉬가 기다리고 있는 스테이지 14.
다운힐이 살짝 들어가있긴 하지만
2등급 업힐을 넘은 후 곧바로 1등급 업힐이 나오는 코스임.
피니쉬의 1등급 업힐, 시에라 데 라 판데라.
길이 8.4 km에 평균 경사도 7.8%인 업힐로,
최대 15%에 달하는 급경사 구간이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쉽지 않은 업힐임.
게다가 2등급 업힐을 넘은 후 곧바로 나오기 때문에
매우 힘든 업힐 피니쉬가 되었음.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의 승부처가 되었으며
GC 라이더들과 BA 모두 난전을 펼친 하루가 되었음.
경기가 시작되자 여러 선수들이 어택에 나섰지만
펠로톤이 BA를 놓아주지 않으면서
한동안 빠른 페이스가 유지되었음.
결국 약 75 km를 달린 끝에
10명의 선수들이 BA를 형성하는데 성공함.
최대 4분까지 시간차를 늘린 BA.
트렉 세가프레도의 마즈 페데르센이
중간 스프린트 구간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포인트를 획득, 그린 져지를 사수함.
2등급 업힐, 푸에르토 데 로스 빌라레스에 진입한 BA.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루이스 레온 산체스가 어택하고
여기에 아스타나 카작스탄의 알렉세이 루첸코가 따라붙음.
거리를 벌리는 산체스와 루첸코.
이네오스 그레네디어의 리처드 카라파즈와
AG2R 시트로엥의 클레망 샹푸생이
선두의 두 선수를 추격하고 있음.
선두 그룹에 합류한 카라파즈와 샹푸생.
로토 수달의 필리포 콘카도
선두 그룹에 합류하기 위해 솔로 어택으로 뛰쳐나옴.
퀵스텝 알파비닐이 끌고 있는 펠로톤.
BA와 약 3분의 시간차로 업힐을 올라가고 있음.
선두 그룹을 추격하던 콘카는
그룹에 합류하는데 성공함.
한편 펠로톤에서는
윰보 비스마의 크리스 하퍼가 선두로 올라와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음.
EF 에듀케이션 이지포스트의 에스테반 차베스가
어택을 시도했으나 다시 잡힘.
선두 그룹에서는
아스타나 카작스탄의 알렉세이 루첸코와
로토 수달의 필리포 콘카가 어택!
여기에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루이스 레온 산체스가
카운터 어택을 날리며 거리를 벌림.
펠로톤은 여전히 윰보 비스마가
페이스를 이끌고 있음.
가장 먼저 정상을 넘는 루이스 레온 산체스.
그리고 산체스와 16초 차이로
정상을 넘는 4명의 추격 그룹.
상당히 적극적으로 나서서
펠로톤을 끌고 있는 윰보 비스마.
선두와의 시간차를 2분 30초대까지 줄임.
다운힐에 진입한 BA.
추격 그룹에서 이네오스의 리처드 카라파즈가 어택해
선두의 산체스를 따라잡음.
트렉 세가프레도의 케니 엘리송드가 붙으며
다시 4명이 된 추격 그룹.
알렉세이 루첸코가 손짓을 하며
교대를 요청했지만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1등급 업힐, 시에라 데 라 판데라에 진입한 선두 그룹.
16초 차이로 판데라에 진입한 추격 그룹.
클레망 샹푸생이 가장 앞으로 나서는 가운데
버티지 못하는 선수들이 떨어지면서
추격 그룹이 조각나기 시작함.
한편 펠로톤은 이네오스가 앞으로 나와
페이스를 조절하고 있음.
선두와 약 2분 차이로 판데라에 진입한 펠로톤.
앞에서 끌고 있던 이네오스가 속도를 줄이며
펠로톤의 추격을 지연시켜서
선두에 있는 리처드 카라파즈를 돕고 있음.
추격 그룹에서 살아남은 클레망 샹푸생은
선두 그룹에 합류하는데 성공함.
필리포 콘카도 포기하지 않고
선두 그룹을 따라잡기 위해 추격하고 있음.
선두를 추격하던 콘카는 결국 선두 그룹을 따라잡음.
다시 윰보 비스마가 끌던 펠로톤은
이제 퀵스텝 알파비닐이 끌며
페이스를 올리고 있음.
모비스타의 알레한드로 발베르데,
EF 에듀케이션의 리고베르토 우란 등
여러 선수들이 떨어지며
펠로톤에는 대부분 GC 선수들만 남게 됨.
그리고 로글리치의 어택!!!
윰보 비스마의 프리모즈 로글리치가 어택을 날림.
의외로 에베네폴이 반응하지 않으면서
그대로 거리를 벌리는 로글리치.
선두와의 시간차는 44초까지 줄어든 상황임.
한편 선두 그룹에서는
이네오스의 리처드 카라파즈가 어택!!!
산체스와 샹푸생이 따라가보지만
강력한 어택으로 거리를 벌리는 카라파즈.
그리고 일어난 이변.
퀵스텝 알파비닐의 렘코 에베네폴이
버티지 못하고 떨어지기 시작함.
모비스타의 엔릭 마스와
아스타나 카작스탄의 미겔 앙헬 로페즈가
로글리치에게 따라붙기 위해 어택했지만
에베네폴은 따라가지 못하고 뒤쳐짐.
상당히 힘들어 보이는 렘코 에베네폴.
어택했던 마스와 로페즈는
로글리치에게 따라붙음.
한편 UAE 팀 에미레이츠의 후안 아유소는
이 급박한 타이밍에 펑크가 나며
시마노의 중립 자전거로 교체함.
선두의 리처드 카라파즈는
로글리치 그룹과 약 20초의 차이로
업힐을 올라가고 있음.
좋은 페이스로 달리는 로글리치.
카라파즈와 18초의 시간차로 달리며
최대한 에베네폴에게서 시간을 벌어내려 하고있음.
자전거 교체로 인해 뒤쳐졌던 아유소는
에베네폴을 따라잡는데 성공함.
여전히 잡히지 않은 카라파즈.
다시 시간차를 22초로 늘리면서
두 번째 스테이지 승리를 향해 달려감.
같이 달리던 아유소에게도 떨어지는 에베네폴.
스테이지 12에서의 낙차로 인한 부상 때문인지,
아니면 2주차가 되어 힘이 빠진건지
폼이 좋지 않아 보이는 에베네폴임.
로글리치 그룹은 좋은 폼으로
에베네폴과의 격차를 최대한 벌리려 하고 있음.
뒤쳐졌던 에베네폴은 어느정도 회복이 되었는지
아유소를 다시 따라잡는데 성공함.
마지막 1 km로 진입한 카라파즈.
로글리치 그룹과는 단 9초의 시간차이지만
아슬아슬하게 잡히지 않고
다운힐에 먼저 진입함.
약 10초 차이로 다운힐에 들어가는 로글리치 그룹.
업힐을 올라가는 동안 엔릭 마스가 떨어지고
로페즈와 로글리치 두 선수만 남음.
마지막까지 댄싱치며 들어오는 카라파즈.
결국 이네오스 그레네디어의 리처드 카라파즈가
가장 먼저 들어오며 스테이지 14의 우승을 차지함.
카라파즈와 8초 차이로 피니쉬하는 로글리치 그룹.
로페즈가 먼저 들어오며 스테이지 2위,
로글리치가 스테이지 3위로 마무리함.
의외로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던
UAE 팀 에미레이츠의 주앙 알메이다.
로글리치의 뒤를 이어 스테이지 4위로 피니쉬함.
그리고 56초 후 피니쉬하는 에베네폴과 아유소.
마지막에 폼을 다시 되찾으며
최대한 방어하려고 했지만
로글리치에게 약 50초의 시간을 잃음.
이번에도 마지막까지 선두에서
기회를 노리다 한 방으로 승리해낸 리처드 카라파즈.
이전의 스테이지 12처럼 BA에 참가해
마지막까지 선두에 남아있었고
피니쉬까지 3.5 km 남은 지점에서 어택해
모두를 떨구는데 성공했음.
이후 로글리치의 맹렬한 추격에도
아슬아슬한 차이로 잡히지 않으며
두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거두었음.
오늘 스테이지에서도 폼이 상당히 좋았는데
남은 부엘타에서도 멋진 활약이 기대됨.
스테이지 14 결과.
종합 순위.
퀵스텝 알파비닐의 렘코 에베네폴이
이번 스테이지에서 무너지긴 했지만
아직도 종합 1위를 사수하고 있음.
그러나 에베네폴은 작년 부엘타에서도
2주차부터 무너졌던 전적이 있는데다가
내일 스테이지 역시 힘든 산악 피니쉬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님.
낙차로 인한 부상의 회복 정도와
내일 스테이지에서 로글리치와 마스의 어택을
방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임.
윰보 비스마의 프리모즈 로글리치는
오늘 적극적인 어택을 펼치며
에베네폴에게 약 50초의 시간을 벌었음.
현재 로글리치와 에베네폴의 시간차는
1분 49초인데, 적은 시간차는 아니지만
산악 스테이지에서 뒤집힐 수도 있는 시간차임.
특히 로글리치의 현재 컨디션과 폼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공격을 펼칠 것임.
모비스타의 엔릭 마스도 마지막에 떨어지긴 했지만
로글리치의 어택에 따라붙어 달렸으며
에베네폴로부터 약 20초의 시간을 벌었음.
에베네폴과의 시간차는 2분 43초로
큰 시간차이나, 오늘 스테이지처럼
에베네폴에게서 시간을 계속 벌 수 있다면
포디엄을 지키고 종합 순위 상승도 노려볼 수 있을 것임.
그 외에 보라 한스그로헤의 윌코 켈더만이
종합 8위로 떨어지고
아스타나 카작스탄의 미겔 앙헬 로페즈가 종합 6위,
UAE 팀 에미레이츠의 주앙 알메이다가 종합 7위로 올라옴.
이네오스 그레네디어의 타오 게이건하트와
AG2R 시트로엥의 벤 오코너도
각각 종합 9위, 10위로 올라옴.
내일은 이번 부엘타의 퀸 스테이지로 꼽히는 스테이지 15.
후반에 1등급 업힐 하나와 등급 외 업힐 피니쉬가 기다리고 있음.
피니쉬의 등급 외 업힐 시에라 네바다는
길이 22.3 km, 평균 경사도 7.9%인 업힐임.
올해 부엘타에서 유일하게 해발고도가 2,000 m 이상인 업힐이며
초반에 최고 20%까지 달하는 급경사가 나오는데다
길이도 상당히 길어 매우 힘든 업힐임.
오늘에 이어서 다시 한 번 GC 라이더들의 승부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로글리치와 마스, 로페즈 등의 라이더들이
시간을 벌기 위해 어택할 것이며
과연 에베네폴이 이들의 강력한 어택을
잘 방어할 수 있을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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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테이지를 우승한 리처드 카라파즈는
이네오스 그레네디어 소속으로, 사용한 자전거는
피나렐로 도그마 F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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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파즈가 다시 한 번 승리했습니다.
올림픽에서 보여주었던 강력한 어택을
또 활용해 이번 부엘타에서 두 개의 스테이지를 가져가네요.
내년에 EF 에듀케이션으로 이적하고 나서도
강력한 어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에베네폴이 이번 부엘타에서
처음으로 무너졌습니다.
2주차 막바지에 힘이 떨어진 것인지,
아니면 부상 회복이 덜 되어서 그런것인지
알 수는 없으나 큰일이네요..
반면 로글리치는 갈수록 폼이 회복되고 있는데,
스테이지 15가 결정적인 승부처가 될 듯 합니다.
내일은 이번 부엘타의 퀸 스테이지입니다.
업힐에 미친 부엘타답게
상당한 난이도의 업힐이 기다리고 있는데,
GC 배틀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그럼 스테이지 15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또네오스... - dc App
로드리게즈의 종합 4위와 카라파즈의 스테이지 우승 2회... 역시 종합 우승은 못해도 이네오스는 여전히 강팀이네요 ㄷㄷ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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