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오모리 찍고 아오모리에 있는 친구 집으로 가는 코스였는데
저 동그라미 친 구역에서 말도안되는 바람이 불어서
다운힐을 내려가도 속도가 20키로 채 안됐음
숨도 안쉬어지고 바람은 계속 부니까
결국 완전히 움직일수 없을정도로 지쳐버림
어제 올린 길바닥 눕방
그래서 친구 집까지 40키로 남은 시점
좀 픽업하러 와달라고 연락하고 누워서 기다리기 시작
아마 친구 없었으면 히치하이킹 해야됐을거임
그러고 40분 기다리니까
친구 아버지랑 차 두대를 끌고 와서
픽업하러 와줌
진짜 죽을뻔 함
친구집 가는길에 이 사단이 났다는게
오히려 운이 좋은건지 뭔지
지금은 친구 할머니 댁에서 쉬는중
ㅈㄴ 웃기네
https://sher.kro.kr/u/gobk
원래 저렇게 바람 많이 부는곳임?
그정도 바람이면 업힐도 자동이겠는데
나약한 닝겐
시골에서 길바닥 눕방은 국룰ㅋㅋㅋ
잘됐네 푹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