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몰리 잔차를 나름 많이 타봤는데(로드 2대, 투어링/커뮤터 1대, 픽시 2대, bmx 3대, 올마하드테일 1대)...철제 프레임에 관한 결론은 다음과 같음.

튜빙 직경이 작고, 튜빙 자체도 상대적으로 얇고 가벼운 프레임(특히 러그프레임)일수록 다운튜브랑 비비쪽 강성이 떨어지는게 확연히 느껴짐. 몸무게 60초반에 초급라이더인 나도 느낌. 이게 좋게 포장하면 탄성이 좋으니 하는데 사실상 낭창거리면서 힘손실이지 뭐. 체인/싯스테이도 마찬가지인데, 힘손실이 이쪽은 어찌되는지 몰라서 패스.
여튼 "크로몰리 승차감 좋다"는건 저런 튜빙 특성이 조합된 프레임들에 적용되는 얘기임.

튜빙 구경이 크다던가, 두께가 두꺼우면 존나 딱딱하고 잔진동 흡수고 나발이고 없고 알루 프레임보다도 딱딱함. 알루 프레임 하드테일 트레일/올마에 크로몰리 프레임만 이식하고 처음 라이딩 나가자마자 느꼈음.

결론:
크로몰리의 장점은 투어링 같은 특수한 경우 제외하면 갬성 원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