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젓가락 만드는 비슷한 공장 두 군데가 있음

a공장은 싸고 질좋고 무늬없는 젓가락을

b공장은 싸고 질좋고 무늬있는 젓가락을 만듬

이 공장이 설비도 좋고 생산성도 좋아서

근근히 가내수공업하던 c는 b공장에 외주를 넣음

그러나 ab에 비해 메리트가 없던 c는 고민하다

젓가락에 글자를 박아달라고 함. cㅡ작업

그리고 c는 이걸 두배 가격에 팔기 시작함

팔리는 족족 그돈으로 프락치를 만듬

c젓가락이 가볍다..  c젓가락이 튼튼하다..

당연히 이뭐병..  하는 여론이 대세였는데

갑자기 어느동네에서 이게 대히트를 침

돈자랑 좋아하는 졸부들이 많은 동넨데 없어서 못팔기 시작

c는 이거다 싶어서 유명 레스토랑이나 요리사들한테

돈을 퍼주고 이 젓가락을 써달라함..  

가벼운 젓가락.. 뉴 테크놀로지의 젓가락.. tv 광고도 때림

무게 표기를 사기칠 수 없으니 젓가락을 앏게 만듬..  잘부러짐

신기술이 없으니 남의 신기술 가져다 jot가락 이런식으로 이름붙임

근데 다들 그렇게 만드니까 접고 사실 jot가락은 구리다고 광고함

근데 jot가락이 더 좋다고 요리사들이 그러니까 몰래 다시 만듬

이쯤되니까 사람들도 어이가 없어서 화남

근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남

2배 돈주고 cㅡ작업 젓가락 사서 쓰던 애들이 똘똘 뭉쳐서

젓가락이 부러지는건 사실 사용자의 잘못이라며 사용자를 욕함

c젓가락 쓰는 애들이 많아서 그런 케이스가 많이 보이는거라함

사실 ab젓가락이 훠어얼씬 많이 팔리지만 모른척함

c는 더더더 신나서 젓가락 써주는 레스토랑을 4개까지 늘림

실제 사는 고객은 부러지고 부서지고 난리가 나지만 다 고객과실임

다른 고객들이 그 고객을 도리어 욕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