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고 20분이내에 유명한 서핑 포인트들이 많은 동네인지라 취미로 서핑 배워볼까 생각했었음.

근데 먼 발치에서 서퍼들을 관찰한 결과 영상매체들에서 접한 서핑의 이미지랑은 많이 다르더라.

일단 사람들이 수십명씩 바글바글 거리고,
하염없이 좋은 파도 오기를 기다리다가,
좋은파도 오면 그거 탈려고 경쟁 존나함.

파도 한번 30초 정도도 안되는거 탈려고 최소 5분 이상 대기해야되고 그마저도 구린 파도 잘 못 고르면 기다린 시간은 물거품. 시간 효율이 너무 떨어져...

뭐 사실 지금 므틉타는거도 5분 다운힐 하려고 삼십분 가까이 업힐하지만, 업힐 하는건 운동이라도 빡세게 되니까 합리화가 되는데 서핑은 합리화가 힘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