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하다보면 이런저런 기스가 나기 마련이고
그게 불만이면 자차를 타라고 하는데
지난주말 역대급 도까가 발생했다
자전거 두대가 포개져 있었고
세번째로 내 자전거를 기댔었다
누구나 그렇듯 상대자전거와 닿지 않는 절묘한 위치로 말이지
하지만 곧 등산객들이 타면서
휴대용 접이식 의자를 펼쳐서 앉았고
내 자전거 옆에도 아줌마 둘이나 앉았었다
나는 당연히 거리를 두고 앉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 자전거에 기댄 느낌이었다
하차 직전에 내 자전거가 기댔었던 부분을 살펴보니
흠집이 없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복귀
집에서 자전거를 닦다보니
자전거끼리 닿지 않았던 부위인 싯튜브에 도까가 발생했다
아줌마가 자전거에 기대면서 내가 의도치 않던 부분에
자전거끼리 닿은 모양이다
5mm이상의 크기인데
투명매니큐어로 마무리 하며 씁쓸한 마음을 달래본다......ㅠㅜ
그르치... 이래서 짬뿌가 무섭지...
나도 저거 무서워서 기대두고 그 앞에 서있음.. 기스나면 맘아플거같애
지하철 짬푸할때 좀 예민해짐.. 차 사고부터는 차로만 짬푸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