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에 미니벨로 중에서는 나름 좋은 기종인
턴 버지 P10 200만원 주고 사서 깝치고 다녔는데,

어제 회사 동호회 선배들이랑 80km정도 코스로 아이유 고개 탑까지 찍고 왔다. 맨날 30km정도 코스로 깔작거리던 뉴비인 나한테는 처음으로 장거리 라이딩이였다.

물론 모두 로드타는데, 나만 미니벨로..

p10도 속도 평속 21정도로 나름 빠르게 달린다 생각했는데,
어제 처참하게 짓밟혔다. 무엇보다 체력소모가 너무 오짐..

빡쳐서 라이딩 종료 후 시마노 105급으로 추천 받아서, 어제 새벽까지 써칭 존나하고 오늘 "BMC 팀머신 SLR 7" 일시불로 질러서 차에 싣고왔다.

앞바퀴 분해하고 뒷자석에 싣는게 익숙하지 않아 낑낑 댔지만 어찌어찌 싣고 잠실한강공원에서 첫 시승하는데 아까 그 감격이란.. 

미니벨로는 예비 와이프 타라고 주고 
같이 30분정도 라이딩 했는데 너무 좋더라

존나 잘나가네 쓰벌 ㅋㅋ 진짜 감격했다.

두달 사이에 자전거 2대랑 용품으로 거진 600만원 썼는데
그래도 만족한다 ㅋ

3달 굶어야겠다 ㅋ

내일 회사 선배들이랑 야간 라이딩 바로 약속 잡았는데 
존나 설렌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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