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 때문에 바뻐서 자전거를 1주 1번 탈까 말까 하는데

식단은 그대로니 살이 무섭게 찜

1달 열심히 타서 5키로 빼둔 거 원복됨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그런데 신기한 현상이 있는데 살찌니 밥이 안들어감

원래 간식 따윈 안먹고 살고 밥도 먹는 거 귀찮아하는지라

한번에 많이 국그릇에 밥 쌓고 먹었는데

살찌니 국그릇 말고, 밥공기에서 한 70% 먹으면 못먹겠구나 싶음

왜이리 식욕이 없고 밥이 안들어가나 고민하다가

떠오름

'항상성'

적정체중을 넘고 지방 있는대로 다 쌓았으니

"쳐먹지마 돼지쌍년아!!" 하는 거지

돼지새끼들은 내 몸이 말리는 느낌 이리 강렬한 거 어떻게 무시하고 쳐먹었길래 뚱뚱이가 되었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