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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0km

날도 어두워지고 5부 빕인데 춥고

차도 사람도 진짜 거의없었어서 힘들었는데

문경까지 가는 아재 만나서 같이 타고 수안보까지 가서

마지막에 그래도 말동무 생기고 힘내서 갈 수 있었다


내일 원래 낙동강 종주 안동댐까지 가려고 했는데

초속 3m/s 역풍 계속 쳐맞으며 160km갈 자신이 없다

어디 갈 만 한 곳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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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폰도 후 야스 완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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