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전날 증평 시내근처 무인텔에서 묵음


두두님이 주신 술콜릿이랑 텔 안마의자 조짐


아파도 내가 많이 뭉쳤겠거니, 참고 받아야겠거니 하고서 참고 조졌는데


다음날(오늘) 진짜 허리가 조져짐, 속에 멍들었나 아팠음 ㅋㅋㅋ


저 시발같은 센서등새끼 한시에 잘라고 누웠는데 세시까지 3분텀으로 껐다켜졌다 개지랄을함


덕분에 혼자 다섯시까지 개기다가 한시간잠


접수 늦게해서 예비번호받음 ㅎㅎ..


옷핀으로 고정하는거라 불안불안했음


근데 딴새끼꺼 보니까 불안한 마음 싹가심


비도 꽤 왔는데 끝까지 안찢어지고 잘버티더라 종이주제에


최후미에서 출발함


ㅋㅋㅋ내 자전거인생에 400고지 이상은 찍어본적이 없는데 힘들더라


완군이천고지랑은 다른힘듦이었음


남들 다 찍는 단체사진도 하나 찍었다.


참가자들 폴라로이드도 하나씩 찍어줌


슬프지만 이제 이 프로보이드도 보내줄때가 된거같다..


속도계로는 2시간 안쪽이었는데 기록받아보니 5분 초과해서 슬펐음 ㅋㅋㅋ 좀 더 열심히탈걸


그래도 주차장부터 로라굴리는 웜업러, 호리호리 쫄쫄이엑쓰씨맨들 사이에서 반타작은 한거같아서 다행이었다.


본 계획대로 8, 900명 참가였으면 중상위권 아니었을까란 망상도 해봤다.


남들은 팔백고지 찍히던데 내 백고지 어디갔농..


난 업힐에서 따이고 다운힐에서 따는 루트를 반복하다 겜이 끝났다.


다운힐에서 존나멋있게 다제껴도 업힐에서 따이니까 허탈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식권 받은걸로 행사구역와서 잔치국수먹음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전리품(참가상)


자전거 대회는 처음이었는데 재밌더라. 내가 생각한것과는 다르게 진심맨들이 많아서 놀라웠다. 아재 아짐들 꽤잘타고


걍 작은대회인줄 알았는데 도착하니까 내가 이길수있어보이는 참가자들이 하나도 없어보였음


있다 싶으면 이틉임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대회에서 더 좋은성적을 뽑으려면, 잘 안되겠지만 육체개조를 다른방면으로 해야할거같음


무튼 비도 많이오고해서 다치는사람도 많았는데 안다치고 타서 좋았다.


야라갈 싸붕이들은 추울거같으니 잘 챙겨입고 나가도록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