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당일엔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서 지금쓴다
고프로 달고나갔는데 언제꺼졌나 모르겠음
대회장 다 와가지고 주차장 가니까 미친 실압근 아재들 고케이던스로 웜업중... 여기서 쫄리더라 ㅋㅋ
배번받고 출발 대기중에 사회자 아저씨가 이번엔 그래블 동호회에서도 왔다면서 소개해서 4@@명한테 어그로끌림
그래블은 맨 뒤에서 출발했는데 어느정도 가다가 40이상으로 치고 나가는 우주굇수들 보고 와 시발 저건 못붙는다 하고 뒷쪽 속도 맞는사람들이랑 가기로 마음먹음. 슬슬 가다가 임도 시작점까지 도로 경사도가 꼬불꼬불하게 1n% 나오는거 보고 개같이 끌바. 싱글 46t달고 이런데 온 내가 멍청이었음. 근데 이때부터 비가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함. 비오니까 임도가 촉촉해져서 땅바닥에 있던 온갖 이상한것들에 진흙 타고 날라옴. 임도 개같이 긴거 끝났나 싶으니까 싱글 입구가 보이는데 좌구산 싱글 초입이 시작부터 경사 30% 이상 찍혀서 개같이 들바함. 큰 급경사오르막이 3번정도 있는데 2번째 오르막까진 가다가 3번째 오르막 이후 다운힐은 끌바함. 앞서 몇백명이 비와서 짜장 쨈이 되어버린 노면을 타이어와 엉덩이로 문대고 가서 그런가 개판이라 그냥 끌고갔음. 싱글 끝나니 또 개같이 임도 업힐 나왔는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김. 허벅다리에 쥐가 양쪽에 동시에 남. 자빠져서 쥐 풀고 쉬었다가 출발하는데 클릿 끼려고 할때마다 쥐가 또 날랑말랑하길래 쭉 끌바로 왔다.
임도 다 끝나고 자도구간 나왔는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갈림길에 표지판도 없고 진행요원도 없는거임. 그래서 자도따라 일단 쭉 갔는데 갑자기 보행자가 한무더기 나오데... 시발 이건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네비 찍어보니까 전혀 엉뚱한데로 가고있었음.(gpx 넣어가긴 했는데 가민 안에서 뭔가 꼬였나 길표시가 안돼서 그냥 다녔음+그전까진 갈림길마다 진행요원분들이 안내) 그래서 결국엔 네비보면서 결승점 골인했음.
근데 계측라인 통과하면서 거기 계시던 진행요원분께 컷아웃된거냐고 물어보니 컷아웃은 또 아니래. 진행요원 알바들이 단체로 추노한 그런상황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약간 당황스러웠음.
짤은 짜장거
세차 언제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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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끌렸으면 존나 멋있게 타고 와야지
다른사람들은 멋있게 탄듯 나는 개같이 끌었음... - dc App
티탄즈 최약체는 저입니다만? - dc App
휠 코스30임? 레알 섹스하네
맞음 ㅇㅇ 하나 더사고싶은데 없어 그냥... - dc App
저도 싱글 끝나고 빨래판에서 양다리에 쥐 동시에남 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