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항상 가던 길만 가는데
오늘은 웬지 날씨도 좋고 해서 안가본길 가볼까 하고 그냥 무작정 구리시 방면으로 쭉 갔거든요
길이 너무 좋았어요 처음 가보는 길이라 그런가
오늘 날씨도 좋고 전체적으로 좋았는데
미음나루 고개?
들어갈때부터 갑자기 머 추월금지구역이라고 막 머 못넘어가게 세워져있고 해서 이거 이상하다 이상하다 했는데
뭔 희한한? 경사가 눈앞에 보이는거에요
이상해서 눈 찡그리고 다시 봤어요
전 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인줄???
이게 근데 길이 원체 좁아 옆으로 바짝 붙을 공간도 없는데 마침 뒤에 형님 한분 오시고 계시길래
일단 힘을 내봐야지 별 수 없구나 하고 막 페달을 개쎄게 밟았는데
5초만에 포기했고요
그 5초 올라가고 나니까 좁았던 길이 살짝 열리고 옆으로 빠질 수 있게 공간이 돼있어서 즉시 옆으로 빠져서 내렸네요
그 형님은 천천히 하지만 내리지 않고 막 페달 밟으면서 올라가던데 좀 멋잇더군요
그래도 오늘 날씨가 참 괜찮아서 좋앗음니다
힘내요 - dc App
거기 모르고 갑자기 튀어나오면 못오를만하긴함 ㅋㅋㅋ
진자 놀랏워요
서울 자린이 줘패는게 아이유랑 미음나루라는데 솔직히 비교불가 미음나루 압승임..
오늘 진자 좀 어이가 없는 고런 기분이 들엇음니다... 경사가 너무 폭력적이라
그게 진짜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초행길엔 절대 못 오르는 구조인거같음 알고있으면 못 오를 고개는 또 아닌데 ㅋㅋㅋ - dc App
진자로 좀 너무 뜬금없기도 하고 뒤에 한분 오고있는데 비킬 수도 없고 묘하게 마음이 급해지고 막.. 곤란했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