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 후 6개월 정도 지나서첫번째는 내가 평소 타던게 틀어진 자세임을 인식할수 있었는데

이런거랑 비슷함.
자신이 똑바로 섰다고 섰는데
그게 아니였던거지
혹은 운동할때라면
팔굽혀펴기 정자세로 하는줄 알았는데
빵디를 세우거나 허리가 바닥으로 쳐지거나
이런건 플랭크 정렬 실수랑 똑같음.

올바른 자세로 하다보면
몸에 익어서 틀린자세로 하면 알아챌수 있듯이.

그런걸 자전거 골반틀어짐 자세로 탄걸 몸이 알게되었고
거기서 살짝 바뀐 자세로 한동안 쭉- 타면서


중간중간 피팅서비스를 받으며
교정 동작이나 이런건 쭉했고
마지막으로 갔을때 지적한 발볼쪽이 있어서
알려준대로 운동할 때 해왔는데..
그러면서 쭉 타면 바뀔거라 생각하며 신경 안쓰다가

오늘은 그냥 그게 생각나서
발바닥 힘점 생각해보며 타니
어어? 이거구나하고 안장서 골반 정렬자세 느낌을 찾았달까..!

골반 틀어짐은 페달링시 양쪽 무릎 동선을
짝짝이로 만들고.. 한쪽은 탑튜브에 가깝거나 닿는데
반대쪽은 벌어졌다거나 거기다 양 무릎과 페달축
수직 정렬도 한쪽은 더 나오거나 반대쪽은 들어가고
이런게 흔한 경우.
한쪽 무릎은 안장이 낮거나 무릎이 앞으로 나가서
무릎 앞이 아픈거 같고
또 반대쪽은 다리가 많이 펴져서 오금이 불편한 이런 느낌.
짝짝이로 불편함이 나오거나 한쪽만 나올수도 있음

발목부터 발바닥 아치도 피팅서 아주 골 때리는듯?
아치가 무너지면 뒤꿈치 아킬레스건이 일자가 안됨
거기다 골반까지 틀어지면 혼돈의 카오스 조합까지

이런건 정밀 피팅쪽을 가야 확인할 수 있는건데
그리고 피팅 서비스 1-3회로는 매우 부족할거라 느낌.
길게 해주는 곳으로 가는게 좋을듯

몸에 별탈이 없는 사람은 편하게 로라방쪽 가도 되겠지
이런 사람들은 자전거 타는데 복 받은거.


나는 몸이 예민한 편인지
로라방 피팅하면서 대칭으로 잡고 타는데도
수년간 왜 짝짝이 느낌이 안 사라질까?
(장경인대 한쪽이 문제였던게 사라졌고
짝짝이 느낌일 뿐 몸이 아프진 않았음)
웨이트 할 때랑 달리 차이가 있는거 같아서
이 생각으로 정밀 피팅에 돈 씀  ㅋ

역시나 심각하진 않았는데 틀어진곳 들이 있었던거
정형외과도 2곳이나 가서 확인했는데
별문제 없으니 치료 받을 필요 없고
그냥 운동해도 된다 였음
근데 자전거 탈 때면 이상하게 밸런스가 ㅋㅋㅋ

피팅 돈 쓴 값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자전거 자주 못타거나
교정운동 이런걸 자주 못하는 사람에겐
암만 좋은 해결책을 알려줘도
정밀 피팅도 무소용일듯..

정밀 피팅에 돈 쓸 때는 각오하고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