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보다는 역량(?)이 좀 더 있지만 그렇다고 트레일까진 아닌

그 중간 물건임

샥 트래블은 트레일보다 짧지만 XC보다는 길고

결정적으로 헤드 각도가 완만하고 리치가 조절되어서

보다 내리막이나 돌밭(락가든) 지형에 잘 맞는 물건임


머 우리나라에선 지형이 죄다 아리랑처럼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하면서 솟았다 내려왔다 그래서

트레일 정도 타는 게 제일 베스트이지만


해외는 보면 XC 풀샥으로 충분히 다닐 코스들이 있거든

근데 요즘 그래블처럼 아 시바 XC 풀샥으로

이거 가도 될까 좀 애매한 난이도의 지형이 문제가 됨

전체적으로 월드컵도 그렇고 XC 코스 난이도가 증가하면서

그 영향을 받은 동호인들도 트레일급 코스에 잠깐

들어갔다 나오기 시작하고 그러다보니 기존 XC로는

뭔가 모자란 거임


마치 엔듀런스로 거친 노면을 달릴 순 있지만

임도를 들어가보고 싶은데 아 시바 이거 좀 하는

그런 상황이 엠티비 XC에서도 벌어진 거


그런 요구를 수용한 게 다운컨트리 자전거라고 파는 거임

앞서 말한 것처럼 전적으로 트레일 코스 날아다니는 건 아니지만

기존 XC 코스에서 효율성은 충분히 나오면서 트레일급 코스

만나면 어렵지 않게 뛰어들어서 찍먹이 아니라 제대로 치고

다시 빠져나오고 그럴 수 있는 자전거 ㅇㅅㅇㅇㅇ


근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에 아는지 모르는지

그게 궁금해서 아까 좀 물어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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