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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무겁디 무거운 알루포크였어서 바꾸려고 했는데


기존 알루포크 탈거해보니

베어링은 녹슬고 크라운은 고착....

심지어 구식 헤드튜브라 샵에 있는거랑 규격도 다름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마침내 1짤 사진상의 카본포크 구해갖고


샵가서 7만원주고 베어링 크라운 컵 싹다 신식으로 우겨넣어서 교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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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포크를 교체하고

500g 감량의 체감과 얄쌍한 에어로감성을 음미하다가

문제가 생겼다는걸 알게됨


알루포크에서 카본포크로 가면서

포크의 길이가 짧아져

자전거 전체의 각도가 앞으로 쏠리게 된것....


즉 싯튜브의 각도가 tt차마냥 서버린거임


안그래도 아슬아슬하게 사이즈 걸치는 프레임이었는데

안장을 한계치로 밀어도 피팅이 안나옴


그래서 결국 싯포 자체를 셋백으로 바꾸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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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포 기변은 피팅값 맞추기 외의 목적은 없었지만

이왕 사는거 백그람이라도 가벼운거로 살까 하는생각에

무식하게 두껍고 무겁지만 튼?튼한,
그래도 순정 알루싯포보단 가벼운 오픈몰드 카본싯포로 샀음


나름 에어로 싯포스트라 얄쌍하게 이쁘기도 하고....

차피 하차감 신경안써서 걍 EC90거로 삼

하차감 신경썼으면 얘 업글할돈으로 꿀벌펠 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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쨋든 적정 안장위치 맞추기는 성공했으니 저어는 만족


그리고 싯포스트에서 겨우 100g 빠진건데

무게중심이 바뀐건지 댄싱칠때 가볍게 휙휙 기울어짐

이건 기분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