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약간 서킷처럼 돌 수 있는 평지 코스가 있음. 평지인 대신 바다랑 가까워서 바람이 좀 불고그럼.


자전거 타기전에 헬스가게 되서 중량 진짜 가볍게 스쿼트/데드 각각 3세트만 했었음. 근데 고작 그거가지고도 생각보다 피곤해서 그냥 유산소 하는 마음으로 심박 130대로 유지하면서 천천히 가볍게 탔거든? 세바퀴쯤에 픽도 하나가 진짜 헉헉 거리는 소리 들리게 뒤에서 쫒아옴. 추월하더니 슬쩍 뒤돌아보고 더 쎄게 밟더라.


그냥 반응 안하고 보냈는데 생각해보니까 괘씸하네. 누가봐도 후드잡고 설렁설렁 타는데 괜히 뒤돌아보면서 도발...

40c 스몰블럭 타이어에 평지코스라 장비빨은 못받지만 그래도 다음에 만나면 무조건 빽점놔줘야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