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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은 산과 강으로 둘러쌓인 분지라 예전부터 교통이 썩 좋지 못했어


대신에 서울로 흐르는 강을 끼고 있어서 양구 화천 인제 등 강원도 북동부의 생산품을 모아서


강을 통해 서울로 보내는 역활을 하게 되었지


그래서 춘천이 강원도의 중심 도시중 하나가 되게 된거야



북한강 자전거길도 이 강변길들과 ITX 개통전의 예전 철도를 이용해서 만들어진거야


(그래서 큰비가 오면 지랄 맞게 된다 ㅠㅠ)



춘천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가 되기 시작한 건 MB 시절 전국에 자전거 도로를 깔기 시작하면서


춘천에도 북한강 자전거길을 이은 의암호 둘레길이 생기면서 부터야


지금도 춘천에서 자전거를 입문하면 춘천 인근 자전거 길부터 시작하게 되지



비슷한 시기에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도 생기고 춘천 인근에 터널도 팍팍 뚫기 시작하면서


예전에 쓰던 도로들의 차량이 줄어들어서 점점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이 되었어



춘천에서 자도를 졸업하기 시작하면


1. 소양댐

2. 느랏재

3. 배후령


이렇게 도전하게 되는데 오늘은 이 느랏재 관련해서 썰을 풀어볼려고 해



느랏재는 철원부터 춘천 홍천 양양까지 이어지는 국도 56호선의 일부야


2차선 국도이지만 차량이 거의 없어서 오토바이들도 많이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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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랏재가 좋은 이유는 차량 통행이 적고


오르막 구간에는 저속 차량용 차선이 하나 추가되기 때문에 차량 걱정없이 탈 수 있어


7~9% 내외의 오르막이 유지되기 때문에 일정한 페이스로 타기에도 좋아


게다가 완만한 경사이기 때문에 내려올때도 내리막 스킬을 익히기에도 좋아


보통 20분에서 30분이면 완주가 가능해



느랏재를 경유하는 추천 코스로는


1. 느랏재 완주 // 1시간 안쪽

2. 느랏재 가락재 왕복 // 2~2.5 시간

3. 신내사거리 왕복 // 3~4 시간

4. 홍천 한바퀴 // 4~5시간


실력과 시간에 맞춰서 타보면 될꺼야



2번은 보통 느가락 코스라고 하는데


- 느랏재 업힐

- 느랏재 내리막

- 가락재 업힐

- 가락재 내리막

- 느랏재 역방향 업힐

- 느랏재 역방향 내리막


언덕 3개를 올랐다 내려가는 코스야


도로 좋고 차 없고 헤어핀이 예술이라 주말이면 오토바이들로 난리지만

오토바이들 없는 시간대에 가면 훈련 코스로 아주 좋아


가락재 정상에 샘터가 있으니까 중간에 물보급이 가능해



3번은 신내사거리까지 갔다가 왔던 코스로 복귀하는 건데

신내사거리에 화장실도 있고 편의점도 있어서 중간 지점에서 휴식하기 좋아


가락재 터널을 지나서 신내사거리까지는 약 내리막이라 시속 40~50도 뽑아내기 때문에

바람만 쎄게 부는날이 아니라면 월드투어 선수 빙의된 척 미친척 쏠수 있다 ㅋㅋ


대신 돌아올땐 노잼에 가락재,느랏재 리버스도 기다리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좀 힘들어


그래서 원점 복귀가 아닌 홍천을 돌아오는 4번 코스를 많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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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 잿골 터널을 지나 북방에서 굴지리쪽으로 우회하고


굴지리에서 동춘천산단으로 우회해서 올라가서 모래재 내리막 내려와서


새술막막국수로 들어가서 삼포길 지나 홈플러스로 마무리 하는 코스인데



...



대충 돌아도 홍천이 돌아지기는 하는데 차량 간섭을 최소화한 코스라 이게 베스트라고 본다


라이딩 가즈아로는 안그려져서.....



https://www.strava.com/activities/7400217535


요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