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할배는 그냥 생활자전거따릉이타고 다니고
내가 맞춰서 타는데
이거는 둘째치고

처음엔 말동무도하고 안 심심하고 좋았는데
내가 매일 바나나우유챙겨주고함
그런데 지금까지 고맙다는말 잘먹는다는말 한마디없음

친해져서 그런지
방구도 뽕뽕 끼고 좃나많이낌 ㅋㅋ
할배가 천천히가니까 내가 뒤에서 나도 천천히가는데
항상 코풀고
양말벗어서 발 각질제거하고
며일전에는 고구마 먹으라고 건내주길래
계속 사양함
코풀고 발만진손으로 주는거아니야 ㅅㅂ

그냥 모든걸 할배위주로 마춰서 자전거타고
하다보니 좀 지치는데
쌩깔까하다가도 부모님뻘이라
오늘도 같이타고옴
싫기도하고 또 자전거같이안타믄 허전하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