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차 참고)
전 날의 정신 나갈것 같은 참사로 내 여행일정이 많이 바뀌었는데
사실 전날의 원래 목적지는 그 악명높은 후쿠시마였음
하지만 그 대참사들로 전 날의 목적지는 후쿠시마현 바로 위에있는 오오가와라에 멈추게 됐던것이고
여행시작 전 부터 절반 쯤 정신 나간 여행 계획이었지만
후쿠시마의 방사능은 나 역시 걱정 될 수 밖에 없었음
그렇기에 원래 태평양 방향 해안가로 달려 내려갈 계획이었지만
후쿠시마 만큼은 산길 타고 대도시 방향으로 달리기로 계획을 했었음
하지만 아오모리에서 미친 바람으로 바닷길 포기하고 아오모리부터 산길로 내려가면서
내 처음 계획은 애당초 벗어난지 오래임 ㅋㅋㅋㅋ
방사능 오염도 지도이고
저기 오른편에 있는곳이 원전 사고 난 곳
최대한 오염지대에는 피해서 가기 위해 노력은 했음 ㅋㅋ
그리고 왼쪽에 위에 동그라미가 전 날에 가려고 했지만 못 간 후쿠시마시
그리고 밑의 동그라미가 수정해서 가기로 한 13일차 계획에 없던 목적지 꼬리야마
계획이 틀어진 부분을 어떻게든 최종적인 내 여행일정이 틀어지지 않도록
13일 100키로 14일 160키로 타서 12일차때의 참사를 커버치기로 했음
집에 도착하는 날 친구들과 파티하기로 해서 어케든 늦지 않으려 노력함 ㅋㅋㅋ
13일차 시작
내 고추 건강은 괜찮았고 몸 컨디션은 문제 없었음
그냥 단순히 미칠것 같은 피로도 뿐임
시작부터 개같은 업힐이 튀어 나와서 개같았음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았음 기분 좋은 시골길
이런 길 달리면 기분이 그냥 너무 좋다
토토로 나올거 같은 분위기
방사능 어택으로 죽어있는 뱀 발견
농담이고 차에 치여 죽은듯
기분이 미친듯이 좋았던 풍경
너무 좋더라 ㅋㅋㅋㅋㅋ 이런 곳에서 자전거 타려고 이 여행 한 게 아니었나 싶었음
계속 너무 쉬고 싶을 정도로 이 풍경을 계속 즐기면서 달렸음
날씨가 캐리 함
참고로 저 배경의 건물은 초등학교 였던거 같음
여름방학 시즌이라 아무도 없었는데 밤에 오면 무섭겠더라
그렇게 후쿠시마현에 돌입함
공기부터 아주 방사능향이 날 줄 알았지만
그런거 없이 푸른하늘 개같이 깨끗한 공기에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음
어느 시골마을과 다름없어 보였지만 날씨가 캐리해준 덕분인지
미친듯한 분위기에 기분이 정말 좋았음
몸은 아프고 힘들고 피로한데
그냥 너무 기분이 좋았음
그리고 일본이 좋은게 이런 편의점도 찾기 힘든 시골 마을이라도
자판기가 있어서 좋음 ㅋㅋㅋ
기분 좋게 뻥 뚫려있던 길
다른 지역들과 비교해서 자전거 타기 너무 좋은 환경이었음
자전거 타기 너무 좋음
가는 길에 본 대교
재밌는게 공사중이라 자동차는 출입 금지인거임
그래서 여기 아니면 뻉 돌아야 돼서 눈치 보는데
동네 아저씨들 다 자전거 타고 다리 건너더라
그래서 나도 다리 건넘 ㅋㅋㅋㅋ
진짜 사진으로 다시 봐도 기가 막히네 ㅋㅋㅋㅋㅋㅋㅋ
직접 볼때 너무너무 좋았음 ㅋㅋㅋㅋㅋ
이 큰 대교를 나 혼자 전세내서 쓰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더라
바로 포토타임 ON
다 혼자서 찍은 사진들 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사진은 진짜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
실수로 찍힌 사진인데 너무 요염하고 섹시하게 찍혀서 좋아하는 사진
잘못보면 여자 같은 몸인거 같이 찍힘
그렇게 후쿠시마시로 들어왔고 후쿠시마시부터 꼬리야마 까지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엄청 많아
순조롭게 달리면서 13일차도 종료됐음
진짜 기분좋고 풍경도 너무 좋았던 날 중에 하나였음
바다없던 자역 중에서는 거의 3톱에 들었던 라이딩 코스였음
생각보다 산길도 적었고
13일차 로그
요오드 드간거 먹지마
기다렸다굿~ 이거볼라고 맨날 로싸갤오다가 눈팅족되어바림
장군님 개추
인간 우라늄이 되어버린거야!
선개추 후감상
방사능 피폭 ㄷㄷ - dc App
와 진짜 좋았겠노 멋지다 게이야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