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뜬금없는데 일산 호수공원에서 본인 scr2로 호수 주변 자전거도로 조지는 중이었음

근데 ㄷㅌㄴㄴㅁ탄 아재(솔직히 얼굴 가려져서 아조씨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음)가 본인 옆 샥 지나감

꽤 빠른 속도로 추월당해서 갑자기 ‘이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듦. (허브소리도 커서 최소 105급 이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침)

궁금해서 앞드레일러 아우터로 놓고 패달을 서서히 빠르게 밟기 시작함ㅋㅋ 드랍 안잡고 후드 잡았는데 바람도 안불어서 꽤 안정적이었음

결국 ㄷㅌㄴㄴㅁ아재 꽁무니까지 붙음

그리고 빈틈 발견하고 온 힘 쥐어짜내서 추월함

그리고 몇분 동안 그 속도 유지하고 옆쪽으로 붙어서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속도 줄임

뒤에오던 ㄷㅌㄴㄴㅁ아재 보내드림

아마 그 아재는 ‘뭐야 이 병신은’ 라고 생각했을거임

그래서 다시는 도로에서 속도 안내기로 마음먹음

뻘글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