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L나사, 빨간색:H나사


이게 일반적인 앞 드레일러라고 치고


초록색 박스가 체인이 지나가는 앞드 플레이트 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앞드는 케이블 조작에 의해 특정 부품이 회전하게 되고(그림에선 저 주황색 부분) 


그게 링크 구조를 통해 플레이트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서 플레이트를 좌우로 움직임


이때 필요 이상으로 움직여서 체인이 밖으로 이탈되지 않도록 파란색 L 나사랑 빨간색 H 나사를 통해 움직임을 제한함


그리고 구조에서 볼 수 있듯이 플레이트 위치를 케이블 장력이 바로 결정하게 됨. 주황색이 돌아간 각도가 곧 케이블 위치니까


그런데 시마노 신형 앞드는(R7000 등 동세대 및 이후 세?대)


회전하는 부품과 케이지 링크가 바로 연결된 구조가 아니라 H 나사를 통해 회전 부품의 구동이 플레이트를 밀어주게 되어 있음

(기계공학? 적으론 더 복잡하긴 할건데... 진짜 대충 대충 설명하자면 이럼)


그래서 L나사는 이너 포지션에서 여전히 고정 부품과 접촉하면 플레이트가 스프링 장력에 의해 더 안쪽으로 가려는걸 막아주는 역할인데


오히려 H 나사는 주황 부품이 특정 각도로 돌아갔을 때 얼마만큼 플레이트가 더 바깥에 있는지를 결정함




결과적으로, 기존과는 다르게 H나사를 더 조일수록 아우터에서 플레이트가 더 바깥쪽으로 빠지고


H나사가 (대체로) 풀 아우터에서만 간섭하는 일반 디레일러랑 다르게 

신형 디레일러의 경우 L나사가 접촉하지 않는 모든 상황에서 H나사가 영향을 줌. 


(대체로)풀이너가 아니면 H를 더 조이면 바깥으로 움직이고, H를 풀면 안으로 움직인다는 말.



즉 전에는 장력조절만이 하던 역할인 플레이트 좌우 위치를 결정하는게, 이제는 H나사도 동참 하는거라 보면 됨.




설명이 직관적으로는 안 된거 같지만 이제는 자러가야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