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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을 쉬고 난 18일차 아침


너무 때려치고 싶었는데 가만히 누워있다가는 진짜 떄려칠거 같아서


일단 자전거 져지부터 입고 준비를 함


출발할 의욕은 없지만 그냥 준비를 함


그렇게 여행의 재개를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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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주섬 움직이기 싫은 몸뚱아리 움직이는 모습


가방 처음부터 다시 싸야하는게 너무 귀찮고 힘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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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계획은 도쿄에서 하루를 쉴 생각이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이틀을 쉬어버렸음


계획은 틀어질 수도 있지만


후쿠시마에서 이바라키 내려갈때 친구가 사는 미토시로 돌아서 가려는걸


직선으로 쭉 내려와서 하루 줄이고


아오모리에서 이와테 갈때 태풍 피한다고 산길로 쭉 가는 동시에 장거리 타서 하루 줄인 덕분에


도쿄에서 이틀 쉬고 원래의 계획했던 일정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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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행의 시작


큰 국도 위주가 아닌 작은 도로들로 다니기 시작 했음


도쿄쪽 메인 국도는 무서워서 못타겠더라고


그래도 도쿄도 되게 달리기 괜찮고 좋았음


도쿄는 도쿄 나름대로의 감성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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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언덕 길이 감성이 참 좋음


아기자기한 지브리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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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다가 레버에 되게 독특한 거미가 있어서 화들짝 놀랬음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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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위치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이곳 부터 대략 카나가와 였을거임


카나자와는 많이 가도 카나가와는 처음인 일본 촌놈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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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리 두개가 되게 재밌게 솟아있어서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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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가와로 들어와서 1번국도 타기 시작했을거임


이거 쭉 타고 가는데 쓰나미 관련 표시가 참 많더라


지진 많이 없는 동네에서 살아서 그런지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일본은 참 자연재해랑 가까운 나라인거 같아요


표지판의 누마즈가 요새 러브라이브로 화재인 지역일거임


이 날 가지는 않았고 다음날 지나가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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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라이딩 종료하고 엄청 작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와서


시오라멘 볶음밥 세트를 시켜 먹었음


여기서 할아버지 할머니랑 수다 좀 떨었는데 내 여행 스토리 들으면서


할아버지가 고생 했으니까 많이 먹어야 겠네? 하면서


원래 미니볶음밥인걸 원래 볶음밥 사이즈로 줬으니까 다 먹으라고 함 ㅋㅋㅋㅋㅋ


덕분에 정말 배부르게 먹었음 참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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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을 쉰 18일차의 경우 다음날을 위해 리커버리 라이딩을 해서 거리 자체가 짧고 쉬웠는데


다음날은 하코네를 통과해야 하는데 하코네는 보통 온천으로 유명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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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바닥에서는 개빡신 코스로도 유명한 곳이 하코네임


내가 참 재밌게 봤던 겁쟁이 페달의 배경으로 유명하고 


하코네만 지나면 되는것도 아니고 시즈오카까지 내려가야하니


거리도 나름 길고 하코네도 지나야 하니


19일차는 내 여행중 가장 힘든 날이 될것이 분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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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차 로그


다음날을 위해 하코네 산 바로 밑에서 멈췄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