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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녹내장 확진받아서 급급하게 겨울에도 유산소 운동을 하기 위해 로라를 구하게됐는데 중고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중고 매물을 찾고있었음


아무래도 무게때문에 직거래를 해야하는데 도싸나 중나에 보니까 가까운데서 파는 사람이 아예 없어서 매물을 찾던 찰나에

최근 무릎 부상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된 로갤러의 x7 pro를 구매하게됨


근데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는 허접 자린이라 로라에 대해 아는 정보가 없음...

판매자에게 이게 몇세대인지 뭐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판매자도 잘 모른다고해서 그냥 뭐 잘되겠거니 하고 가져왔음


뒷바퀴를 탈거해본 경험도 없고, 급하게 구매하냐고 8단 스프라켓도 자전거에 달려있던거 급하게 쿠팡에서 공구를 구매해서 분해하고 로라에 재조립함

설치 뭐 쉽다고 하는데 처음 해보면 존내 어려워서 1차로 맨붕


즈위프트 설치하고 타는데 너무 힘들어서 놀랐음...

필드보다 훨~~~씬 힘들었고 여기서 2차 멘붕옴

샤방샤방하게 타려했으나 아직 감을 못잡겠음


어떻게 훈련해야하는지 어느정도 강도로해야하는지 뭐 LSD 머시기 이것저것 많은 훈련법이 있는것같은데 퇴근하고 오면 너무 피곤해서 알아보기가 너무 귀찮다


X7 처음 타보니까 생각보다 엄청 힘들고 소음이 너무심해서 분해해서 구리스칠하니까 소음은 확실하게 다 잡았음

나처럼 스마트 로라 구매해보고싶은 자린이들은 트레이너가 생각했던 느낌의 라이딩감은 아니라서 필드보다 힘들고 느낌이 완전 다르다는것 정도는 숙지해야할덧


당근에서 흥정한거 까이고 로갤럼꺼 좋은 가격에 받아왔는데 사고나니까 싸게 준다고 연락오더라 ㅋㅋ

좋은 가격에 팔아줘서 고맙고 잘타겠읍니다~

끝.